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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발표한 2025년 대학원 과정 순위에서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소재 여러 대학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매사추세츠 내 여러 분야 최고 순위 올랐다.

 

 

 

 

미국 최고 대학원 순위 발표…

MIT·하버드, 전 분야 상위권 장악

 

U.S. News 대학원 순위 발표, 매사추세츠 주요 대학들 다수 분야서 두각

 

 

 

 

 

미국의 유력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2025년 대학원 프로그램 순위를 발표하면서, 매사추세츠(Massachusetts) 내 다수의 대학들이 전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는 공학, 의학, 경영, 법학, 교육, 간호,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대학원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평가되어,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들에게 유용한 지침이 되고 있다.

 

특히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는 공학(Engineering) 분야에서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경영(Business) 부문에서는 5위에 올랐다.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또한 교육(Education) 6위, 법학(Law) 6위, 공공정책(Public Affairs) 3위, 과학(Science)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하며 전통적인 명문대의 저력을 과시했다.

 

보스턴 칼리지(Boston College)와 보스턴 대학교(Boston University)는 경영 부문에서 공동 46위에 랭크되었으며, 각각 교육 부문에서 20위와 40위, 법학 부문에서 25위와 22위를 차지했다. 노스이스턴 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도 경영 68위, 공학 34위, 법학 68위, 간호 68위, 사회과학 12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브랜다이스 대학교(Brandeis University)는 경영 100위, 공공정책 61위, 과학 58위를 기록했고, 터프츠 대학교(Tufts University)는 공학 69위, 순수예술(Fine Arts) 53위, 과학 74위를 차지했다.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는 공학 49위, 교육 81위, 순수예술 89위, 공공정책 56위, 건강학(Health) 20위, 과학 74위 등에서 폭넓게 이름을 올렸으며, 로웰(UMass Lowell) 캠퍼스는 공학 97위, 사회과학 23위에 포함됐다.

 

미국의 예술특화 공립대학인 매사추세츠 예술대학(Massachusetts College of Art)은 순수예술 부문에서 23위에 올라 예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간호(Nursing) 부문에서는 보스턴 칼리지가 26위, MGH 건강전문대학원(MGH Institute of Health Professions)이 43위, 리지스 칼리지(Regis College)와 커리 칼리지(Curry College)는 각각 73위, 99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도서관학(Library Science) 분야에서는 시몬스 대학교(Simmons University)가 9위를 차지했으며, 의과대학(Primary Care) 부문에서는 매사추세츠 대학교 찬 메디컬 스쿨(UMass Chan Medical School)이 상위권에 포함되었다.

 

한편 올해 순위에서는 교육이 가져오는 실질적 결과에 주목해, 기존 방식에서 일부 조정이 이루어졌으며, 졸업 후 취업 경로에 따라 법학 분야에서 새로운 세 가지 하위 순위가 도입됐다. 이는 대형 로펌 취업률, 연방 사법부 서기직, 공공기관 취업률 등을 반영해 학생들이 진로에 맞춰 더욱 세분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각 분야별 전국 순위에서는 스탠퍼드대학교(Stanford University, 캘리포니아)와 예일대학교(Yale University, 코네티컷)가 법학 부문 공동 1위에 올랐고, 경영 부문에서는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University of Pennsylvania – Wharton)이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공학 부문은 MIT가 1위로 선두를 지켰으며, 간호 부문에서는 에모리대학교(Emory University, 조지아)와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메릴랜드)가 각각 석사 및 박사 과정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U.S. News의 순위 발표는 대학원 진학을 앞둔 수많은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진로 선택에 있어 중요한 판단 지표가 되고 있다. 매사추세츠의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의 분야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는 사실은, 이 지역이 여전히 미국 고등교육의 중심지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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