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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이 2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된 이후 매사추세츠에서는 티켓 판매는 줄었지만 전체 수익과 당첨금은 크게 증가했다.

 

 

 

 

 

5달러로 더 큰 꿈?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 인상 후 수익 급증

 

매사추세츠, 판매량 줄었지만 총수익 71% 증가, “적은 참여, 더 많은 상금” 전략 주목

 

 

 

 

 

미국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에서 메가밀리언(Mega Millions) 복권 규칙이 변경된 이후, 전체 티켓 판매 수는 감소했지만, 주 복권국(Lottery)은 오히려 더 많은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부터 메가밀리언 티켓 가격은 기존 2달러에서 5달러로 인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당첨 확률 개선과 상금 규모 증대를 내세운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매사추세츠 주 복권국은 WBZ-TV에 이번 주 화요일(4월 9일) 추첨을 위해 총 100,297장의 5달러짜리 티켓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당시 당첨금은 5,400만 달러였다. 이는 4월 4일 추첨 때보다 약 30% 적은 판매량이다. 당시에는 1장에 2달러였던 티켓이 142,170장 판매되었으며, 당첨금은 4,300만 달러였다.

 

티켓 수는 줄었지만, 전체 베팅 금액은 오히려 급증했다. 4월 4일 추첨의 총 베팅 금액은 491,323달러였던 반면, 4월 8일 추첨에서는 841,185달러에 달해 71% 이상의 증가를 기록했다. 이는 티켓 가격 인상이 수익 증대로 직결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화요일 추첨에서는 매사추세츠 내에서 대형 당첨자는 나오지 않았으나, 일부 지역에서는 소규모 당첨자들이 확인됐다. 2,000달러 당첨 티켓은 폴리버(Fall River)와 샌디스필드(Sandisfield)에서 판매됐고, 마시피(Mashpee)에서는 1,500달러 당첨자가 나왔다. 또, 1,000달러 당첨 티켓은 로렌스(Lawrence), 피치버그(Fitchburg), 마시피 등지에서 팔렸다.

 

CBS 보스턴 뉴스의 2025년 4월 9일 보도에 따르면, 매사추세츠 주 복권국의 국장 마크 윌리엄 브래컨(Mark William Bracken)은 “게임 개선 덕분에 잭팟이 크지 않은 시기에도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비잭팟 상금에 자동으로 적용되는 배수 시스템 덕분에, 지난 추첨보다 두 배 이상의 상금이 지급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메가밀리언의 변화로 가장 큰 특징은 ‘메가볼(Mega Ball)’ 숫자 하나가 제거되면서 전체 잭팟 당첨 확률이 소폭 상승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전히 잭팟에 당첨될 확률은 1억 2,904만7,336분의 1로, 파워볼(Powerball)과 유사한 수준에 머무른다. 다만, 어떤 형태든 상금을 받을 확률은 24분의 1에서 23분의 1로 개선됐다.

 

또한 기존에는 최저 상금이 2달러였지만, 새로운 게임에서는 최저 상금이 10달러로 상향되었고, 각 추첨마다 소액 당첨금에 무작위 배수 적용이 이루어진다. 메가밀리언 컨소시엄의 수석 이사 조슈아 존스턴(Joshua Johnston)은 “이전 게임에서 2달러를 받은 당첨자들이 이제는 10달러에서 5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에 500달러 상금을 받던 경우, 이제는 1,000달러에서 최대 5,000달러까지 당첨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 메가밀리언 추첨은 4월 12일 금요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당첨금은 약 7,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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