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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11학년 시절부터 주요 미디어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슈루즈버리 고등학교(Shrewsbury High School)의 17쌍 쌍둥이들이 마침내 마침내 역사적인 졸업을 맞이하며 2026년도 졸업반의 특별한 기록을 완성했다. 전체 졸업생의 약 7%에 달하는 이들은 닮은 외모 속에서도 각자만의 뚜렷한 개성과 깊은 우애를 보여주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미지/Owen Jones Photo)

 

 

 

 

“복사해서 붙여넣었나?”

슈루즈버리 고교 졸업반, 17쌍의 쌍둥이 등장에 ‘화제’

전체 졸업생의 7%가 쌍둥이… 개성과 우애로 뭉친 2026년도의 특별한 기록

 

 

 

 

미국 매사추세츠주 슈루즈버리 고등학교(Shrewsbury High School)의 2026년도 졸업반이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통상적으로 한 학년에 서너 쌍에 불과하던 쌍둥이 숫자가 올해는 무려 17쌍이나 한꺼번에 졸업하게 된 것이다. 전체 졸업생 499명 중 약 7%에 달하는 34명이 쌍둥이이며, 지역 사회 전문 매체인 커뮤니티 어드보케이트(Community Advocate) 보도에 따르면 이 특별한 졸업반의 탄생은 지역 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1년 전 11학년 시절부터 주요 미디어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던 슈루즈버리 고등학교(Shrewsbury High School)의 17쌍 쌍둥이들이 마침내 역사적인 졸업을 맞이하며 2026년도 졸업반의 특별한 기록을 완성했다. (WCVB)

 

 

 

이러한 희귀 현상은 학생들이 11학년이었던 지난해부터 이미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다. 당시 전국구 방송 매체인 CBS 뉴스(CBS News)는 "슈루즈버리 고교 복도가 마치 거울의 방처럼 보일 지경"이라며 놀라움을 표했고, 지역 유력지 보스턴 글로브(The Boston Globe)는 "이들의 특별한 유대감이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또한 보스턴 지역 방송인 WCVB(WCVB Channel 5) 역시 "한 학년에서 이토록 많은 쌍둥이를 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이들이 졸업을 앞두고 펼치는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1년 전부터 예고된 이 특별한 풍경은 실제 졸업 시즌을 맞아 이들의 성장과 졸업 소회가 상세히 보도되며 역사적인 기록으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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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루즈버리 고등학교(Shrewsbury High School)의 17쌍 쌍둥이들이 마침내 나란히 졸업장을 손에 쥐며 2026년도 졸업반의 역사적인 기록을 장식했다.

 

 

 

학생들은 외모는 닮았어도 성격과 취향은 완전히 독립적인 인격체임을 강조한다. 학교 대표 조정 선수로 활동하는 칼리드 압둘라(Khaalid Abdullah)와 실내 활동을 즐기는 형제 라시드(Raashid)처럼, 17쌍의 쌍둥이들은 각자만의 개성을 구축하며 성장해왔다. 학교생활 중 이름이 바뀌어 불리거나 전산 시스템이 쌍둥이라는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 공식 서류 작업에서 오류를 겪는 등 소소한 고충도 있었지만, 이들은 생애 중요한 순간을 형제·자매와 함께한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드러냈다.

 

제이든 듀몬트(Jadon Dumont)는 "쌍둥이 형제와 함께 고교 시절의 고군분투를 이겨내고 승리했다는 의미"라며 졸업의 소회를 밝혔고, 루시 라즈와니(Lucy Rajwani) 역시 "엄마 뱃속에서부터 시작된 최고의 친구와 서로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17쌍의 쌍둥이를 배출한 슈루즈버리 고교 졸업반은 닮은 외모만큼이나 깊은 우애를 바탕으로 이제 각자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슈루즈버리 고등학교 쌍둥이들(Shrewsbury High School T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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