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진 소고기,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리콜
Wolverine Packing Co.가 대장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식당에 배송된 다진 소고기 167,000파운드 이상을 리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USDA FSIS)에 따르면, 지금까지 미네소타에서 15명이 11월 2일부터 10일 사이에 발생한 질병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신선한 제품은 유통기한이 11월 14일로 표시되어 있으며, 냉동 제품은 10월 22일 생산 날짜가 적혀 있습니다. 제품에는 USDA 검사 표시에서 EST. 2574B라는 시설 번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FSIS는 제품이 전국의 식당으로 배송되었다고 밝혔으며, 일부 제품이 식당의 냉장고나 냉동고에 있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모든 제품은 폐기하거나 반환해야 하며 섭취해서는 안 됩니다.
미네소타 농업부는 11월 13일 다진 소고기를 섭취한 사람들의 질병 사례를 FSIS에 알렸습니다. 11월 20일, 미네소타 농업부가 수집한 다진 소고기 샘플에서 대장균 O157이 검출되었습니다.
대장균 감염 증상으로는 심한 복통, 설사, 발열 및 구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감염 증상은 보통 박테리아를 섭취한 후 3~4일 후에 시작됩니다. 대부분의 환자는 1주일 이내에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는 심각한 신장 문제를 겪고 입원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링크 참고하세요
https://www.fsis.usda.gov/recalls-alerts/wolverine-packing-co--recalls-ground-beef-products-due-possible-e--coli-o157h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