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패틴슨(Robert Pattinson)과 젠데이아(Zendaya)가 주연한 영화 The Drama가 보스톤 도심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영화는 결혼식을 앞두고 관계가 급변하는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감독은 크리스토퍼 보글리(Kristoffer Borgli)가 맡았다.
촬영 현장에는 패틴슨과 젠데이아를 보기 위해 많은 팬들이 몰렸으며,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코스튬을 입고 모인 사람들로 거리가 북적였다.
젠데이아는 이달 초 뉴버리 스트리트에서도 발견되었다. 스파이더맨과 듄에 출연한 그녀는 보스톤의 인기 카페 Tatte를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에는 한 틱톡사용자가 그녀가 비컨 힐의 타테 지점에 있는 모습을 촬영해 공유하기도 했다. 젠데이아는 2022년 장기 연인인 톰 홀랜드(Tom Holland)와 함께 타테를 방문한 적이 있으며, 당시 보스톤에서 2024년에 개봉될 테니스 영화 Challengers 촬영을 위해 뉴버리 스트리트에서 쇼핑을 즐겼다.
이번 영화 촬영은 12월까지 보스톤 지역에서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