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 보스턴을 뜨겁게 달군 재판이 오늘 결정날것 같습니다.
요약하자면 이 사건에서 캐런 리드(Karen Read) 가 기소,
2022년 1월 보스턴 Canton에서 남자친구였던 존 오키프 경찰을 술을 마신 뒤 자신의 차로 들이받고, 그를 폭설 속에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리드가 오키프를 치고 도주했다고 주장하며,
2급 살인, 음주운전 중 과실치사, 사고 후 현장 이탈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드 측은 보스턴 지역 경찰 조직이 오키프를 살해하고 리드에게 누명을 씌웠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