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by 보스톤살아 posted Mar 19, 2025 Views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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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화경 패션 브랜드들은 친환경 소재와 윤리적 생산 방식을 통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패션 브랜드

 

친환경 패션의 시대, 스타일과 환경을 동시에

 

 

 

 

 

'친환경'이 패션의 핵심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는 브랜드는 점점 외면받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패션 브랜드들이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스타일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생산된 옷과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길이다.

 

일부 명품 브랜드들은 여전히 제품의 희소성을 유지하기 위해 재고를 소각하는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보호하려 한다. 버버리(Burberry), 루이비통(Louis Vuitton),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같은 브랜드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비판을 받아왔다. 하지만 모든 패션 브랜드가 환경에 무책임한 것은 아니다. 아래 소개할 브랜드들은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며 패션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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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재활용 소재로 만든 의류 라인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있다.

 

파타고니아(Patagonia), 재활용 의류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다

 

파타고니아는 환경 보호를 기업 철학으로 삼고 있으며, 재활용 소재로 만든 의류 라인을 통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 브랜드의 제품 중 68%는 재활용 소재를 활용하며, 일부 의류의 안감은 폐어망에서 얻은 원료로 제작된다. 또한, 100% 책임 다운(Responsible Down Standard) 소재를 사용하여 동물 복지에도 신경 쓰고 있다. 대부분의 제품은 공정무역(Fair Trade Certified™) 공장에서 제작되며, 스타일과 편안함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패션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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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버즈는 신발의 탄소 발자국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지속 가능성을 강조하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다.

 

올버즈(Allbirds), 지속 가능한 신발 혁신

 

올버즈는 신발 산업을 혁신하며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각 신발의 탄소 발자국을 투명하게 공개하는데, 예를 들어 여성용 트리 대셔 2(Women’s Tree Dasher 2) 스니커즈의 탄소 배출량은 5.48kg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에너지 소비와 폐기물 문제에 대한 책임을 강조하며, 소비자들도 지속 가능성을 의식하도록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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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메이션은 지속 가능성을 기업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환경적 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하며 윤리적 가치를 충족하는 스타일리시한 의류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리포메이션(Reformation), 지속 가능성을 패션의 중심에 두다

 

리포메이션은 지속 가능성을 기업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분기별로 수익 보고서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공개하여, 자사의 환경적 영향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 브랜드는 사회적 책임, 친환경 화학 공정, 혁신적인 패키징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며, 스타일과 윤리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하는 의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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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레인은 투명한 생산 과정과 윤리적 방식을 통해 신뢰를 주는 브랜드이다.

 

에버레인(Everlane), 투명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성

 

에버레인은 '급진적 투명성(Radical Transparency)'을 실천하며 제품 생산 과정과 탄소 발자국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한다. 예를 들어, RWS(Responsible Wool Standard) 인증을 받은 메리노 울 가디건은 동물 복지를 고려한 양모로 제작된다. 이처럼 브랜드는 윤리적인 생산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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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리는 제품 판매마다 나무를 심고, 친환경 인증과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을 통해 환경 보호에 힘쓰는 브랜드이다.

 

텐트리(Tentree), 옷 한 벌당 나무 한 그루 심기

 

텐트리는 판매되는 제품마다 최소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증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물 절약 및 폐기물 감축을 위한 지속 가능한 생산 공정을 도입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속 가능한 산림에서 얻은 목재 펄프를 사용해 친환경 섬유인 텐셀(TENCEL™) 리오셀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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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는 유기농 섬유로 제작된 의류를 통해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브랜드이다.

 

팩트(Pact), 유기농 섬유로 환경을 보호하다

 

팩트는 공정무역(Fair Trade USA) 및 글로벌 유기농 섬유 기준(Global Organic Textile Standard)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모든 의류를 유기농 섬유로 제작한다. 또한, 제품별 환경 영향을 측정하여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미세 플라스틱이나 유해 화학 물질이 없는 건강한 의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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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는 재활용 소재와 생분해성 원료로 지속 가능한 스니커즈를 제작하며, 환경 보호와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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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자는 환경 보호와 내구성을 동시에 갖춘 브랜드로, 유명인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베자(VEJA), 친환경 스니커즈의 선두주자

 

베자는 재활용 소재와 생분해성 원료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스니커즈를 제작한다. 유기농 면을 사용한 캔버스와 신발 끈, 아마존산 고무로 만든 밑창, 재활용 플라스틱 병에서 얻은 폴리에스터 소재 등이 대표적이다. 베자의 신발은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견고한 내구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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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렌드 콜렉티브는 매출의 일부를 기부하며 소비자에게 탄소 발자국 감소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걸프렌드 콜렉티브(Girlfriend Collective), 환경과 소비자를 동시에 생각하다

 

걸프렌드 콜렉티브는 재활용 플라스틱 병을 활용한 의류 제작과 더불어, 매출의 1%를 소비자가 선택한 비영리 단체에 기부한다. 또한, 에코카트(EcoCart)를 통해 추가 기부 옵션을 제공하여 소비자가 탄소 발자국을 직접 줄이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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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 요가는 친환경 소재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스포츠웨어를 제공하는 브랜드이다.

 

알로 요가(Alo Yoga), 지속 가능한 스포츠웨어

 

알로 요가는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브랜드로, 윤리적인 노동 환경을 제공하며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한 본사 및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비건 및 친환경 소재를 활용하며, 저영향 염료를 사용해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요가 및 운동복 브랜드 중에서는 비교적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운영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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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터노운은 친환경 소재로 의류를 제작하는 브랜드이다.

 

아우터노운(Outerknown), 친환경 순환 패션 선도

 

아우터노운은 '아우터원(Outerworn)'이라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중고 의류 거래를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0여 개의 의류가 폐기 대신 재사용되었으며, 이를 통해 순환 경제를 촉진하고 있다. 또한,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공장에서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의류를 제작한다.

 

 


 

 

친환경 쇼핑, 스타일과 윤리를 동시에

 

이러한 친환경, 지속 가능 패션 브랜드들은 친환경 소비가 스타일을 포기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준다. 우리가 선택하는 한 벌의 옷이 지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패션을 실천할 수 있다.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세련된 소비 방식이다. 앞으로 쇼핑을 할 때는 지속 가능한 브랜드를 선택하고, 사용하지 않는 옷은 기부하거나 재사용해보자. 패션과 환경 보호,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