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가 6월 10일 출시될 '시즈 X(Siege X)'를 통해 신규 6v6 모드 듀얼 프론트(Dual Front), 그래픽 및 오디오 개선, 플레이어 보호 시스템 강화, 무료 플레이 옵션 등을 도입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 대규모 혁신 ‘시즈 X’ 공개!
새로운 6v6 모드 ‘듀얼 프론트’와 시즈 핵심 업그레이드, 6월 10일 출시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의 새로운 진화가 오늘 ‘시즈 X 쇼케이스(Siege X Showcase)’에서 공개됐다. 오는 6월 10일 출시될 ‘시즈 X’는 새로운 6v6 게임 모드 ‘듀얼 프론트(Dual Front)’를 도입하며, 게임 전반에 걸친 핵심 업그레이드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그래픽 및 오디오 향상, 새로운 래펠(외벽 등반) 시스템, 플레이어 보호 시스템 개선, 그리고 누구나 무료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프리 액세스가 포함된다.
현재부터 3월 19일까지, ‘듀얼 프론트’ 클로즈 베타가 PC(유비소프트 커넥트), PS5, Xbox 시리즈 X|S에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모드를 직접 경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새로운 6v6 모드 ‘듀얼 프론트’.
새로운 6v6 모드 ‘듀얼 프론트’
‘듀얼 프론트’는 새로운 맵 ‘디스트릭트(District)’에서 펼쳐지는 6v6 전투 모드로, 두 팀이 상대 팀의 거점을 공격하면서도 동시에 자신의 거점을 방어해야 하는 전략적 전투를 요구한다. 플레이어들은 시즌마다 변경되는 35명의 오퍼레이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 5v5 모드와 달리 공격팀과 방어팀 오퍼레이터가 같은 편에 포함될 수 있어 색다른 전술 조합이 가능하다.
경기 내내 양 팀의 공격 목표가 활성화되며, 팀원들은 상대 거점에 ‘사보타주 키트(Sabotage Kit)’를 설치하고 이를 방어함으로써 점령을 진행해야 한다. 최종 목표는 상대 팀의 ‘기지(Base)’를 파괴하는 것이다. 하지만 상대 팀도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방어와 신속한 공격이 승리를 좌우할 것이다.
또한, ‘듀얼 프론트’는 리스폰(부활) 기능을 지원하며, 중립 지역에서 추가 임무를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요소도 포함된다. 이러한 변경 사항은 플레이어들이 보다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고, 보다 역동적인 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듀얼 프론트’ 베타는 3월 19일까지 진행되며, 트위치 드롭스(Twitch Drops)를 통해 접근할 수도 있다. 정식 출시 후 ‘듀얼 프론트’는 PC, PS5, Xbox 시리즈 X|S에서 영구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즈 X’ 베타 플레이 장면.
‘시즈 X’의 핵심 업그레이드
이번 ‘시즈 X’는 신규 모드뿐만 아니라 기존 5v5 모드에도 다양한 업그레이드를 도입한다.
먼저, 맵 그래픽이 전면 개선되어 조명과 그림자 효과가 향상되었으며, 텍스처 해상도가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파괴 가능한 환경 요소가 추가되어 보다 현실적인 전투 환경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빨간색 가스관을 파괴하면 불꽃이 뿜어져 나와 이동을 방해하며, 소화기를 터뜨리면 주변이 연기로 가득 차 오퍼레이터들이 혼란에 빠지게 된다.
래펠 시스템도 개선되어 보다 부드러운 움직임이 가능해졌으며, 래펠 상태에서도 수평으로 이동하거나 건물 모서리를 돌아갈 수 있다. 오디오 시스템 또한 전면 개편되어, 상대의 움직임과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어들의 소통을 돕기 위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휠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음성 채팅 없이도 효과적인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 또한, 랭크 모드에서는 새로운 ‘픽 앤 밴(Pick and Ban)’ 시스템이 도입되어 팀 간의 선택 과정이 보다 신속하고 전략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새로운 플레이어들을 위한 온보딩 시스템도 개선되어, 튜토리얼과 스킬 트레이닝이 추가됐다. 이를 통해 신규 유저들이 게임의 기본을 익히고 경쟁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레이어 보호 시스템 강화
유비소프트는 공정한 게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치팅 및 독성 플레이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해왔다. 2024년 한 해 동안, 안티 치트 팀의 규모를 세 배로 확장했으며, 치트 프로그램 제작자들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고 대응 속도를 150% 증가시켰다. 그 결과, 전년도 대비 치트 신고율이 30% 감소했다.
‘시즈 X’와 함께, 기존 치트 방지 시스템(치트 탐지, 마우스트랩, QB, 바이너리 하드닝 등)이 ‘R6 실드가드(R6 ShieldGuard)’라는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된다. 또한, 실시간 보안 업데이트 기능을 추가해, 정기적인 유지보수 없이도 효과적인 치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독성 플레이어들을 관리하기 위한 ‘명성 시스템(Reputation System)’이 강화되며, 특정 플레이리스트 접근이 제한되는 등의 제재가 적용된다.

‘시즈 X’ 베타 플레이 장면.
프리 액세스 도입! 누구나 무료 플레이 가능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바로 ‘프리 액세스(Free Access)’ 도입이다. ‘시즈 X’가 출시된 후, 시즌 2부터 레인보우 식스 시즈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프리 액세스 이용자는 처음 10명의 오퍼레이터를 제공받으며, 게임 내 진행을 통해 최대 26명의 오퍼레이터를 해금할 수 있다.
프리 액세스 플레이어들은 언랭크(Unranked), 퀵 플레이(Quick Play), 그리고 듀얼 프론트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반면, 랭크 모드와 ‘시즈 컵(Siege Cup)’은 프리미엄 액세스를 구매해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랭크 모드는 플레이어 레벨 50 이상이어야 이용 가능하다.
기존 레인보우 식스 시즈 유저들은 이전에 해금한 모든 콘텐츠(오퍼레이터, 인벤토리, 진행 데이터 등)를 그대로 유지하며, ‘시즈’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보상도 제공받는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PS5, PS4, Xbox 시리즈 X|S, Xbox One, PC(유비소프트 커넥트, 스팀, 에픽 게임즈)에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유비소프트+ 프리미엄(Ubisoft+ Premium) 구독을 통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