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알리아 쇼캣, 신작 ‘더 롱 걸스’ 주연 확정!

by 보스톤살아 posted Feb 1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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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는 '더 롱 걸스(The Wrong Girls)'에서 주연을 맡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절친 프랭키 역할을 통해, 엉뚱한 사건으로 혼란에 빠진 일상 속에서 유머와 긴장감을 더하며 독창적인 연기를 선보인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알리아 쇼캣, 신작 ‘더 롱 걸스’ 주연 확정!

 

미국 독립영화계 활력 되찾나… 세스 로건, 쿠마일 난지아니 등 화려한 캐스팅

 

 

 

 

 

할리우드 스타 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와 알리아 쇼캣(Alia Shawkat)이 새로운 독립영화 '더 롱 걸스(The Wrong Girls)'에서 주연을 맡는다.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신선한 스토리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딜런 마이어(Dylan Meyer)의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마이어는 그동안 각본가이자 제작자로서 경력을 쌓아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 2월 19일 데드라인 보도에 따르면, 영화는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캘리포니아를 휩쓴 대형 산불 이후 제작이 재개된 첫 독립영화 중 하나로, 영화 산업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산불로 인해 헐리우드의 여러 프로젝트들이 중단되거나 연기된 상황에서 더 롱 걸스의 촬영 시작은 독립영화 산업의 재도약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영화는 경제적 어려움과 예측 불가능한 사건 속에서 살아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리며, 현실적인 주제와 유머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총출동

 

이번 작품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알리아 쇼캣뿐만 아니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쟁쟁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감을 더한다. 코미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연기력을 자랑하는 세스 로건(Seth Rogen)은 출연뿐만 아니라 제작자로도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로건은 슈퍼배드(Superbad), 디스 이즈 디 엔드(This Is the End) 등에서 뛰어난 감각을 입증한 바 있다.

 

또한, 이터널스(Eternals), 빅 식(The Big Sick) 등으로 사랑받은 쿠마일 난지아니(Kumail Nanjiani)와 겟 아웃(Get Out), '주다스 앤 더 블랙 메사이어(Judas and the Black Messiah)'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라키스 스탠필드(LaKeith Stanfield)도 합류해 캐스팅 라인업을 더욱 탄탄하게 만들었다. 더불어 스탠드업 코미디와 연기를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 잭 폭스(Zack Fox)와 '부통령이 필요해(Veep)'로 에미상을 수상한 베테랑 배우 토니 헤일(Tony Hale)도 참여해 유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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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Kristen Stewart), 알리아 쇼캣 (Alia Shawkat), 세스 로건 (Seth Rogen), 쿠마일 난지아니 (Kumail Nanjiani), 라키스 스탠필드 (LaKeith Stanfield).

 

 

이처럼 다양한 개성과 연기 스타일을 가진 배우들이 모인 더 롱 걸스는 유머와 드라마, 스릴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작품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배우들의 강한 개성과 연기력이 빛을 발하며, 두 주인공인 프랭키(스튜어트 분)와 몰리(쇼캣 분)의 이야기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엉뚱한 사건이 불러온 소동

 

'더 롱 걸스'는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절친 프랭키(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와 몰리(알리아 쇼캣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경제적으로 빠듯한 삶을 이어가며 월세 걱정을 달고 사는 두 친구는 단순한 일탈과 소소한 즐거움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것이 익숙하다. 하지만 자유롭고 즉흥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던 그들에게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사건이 벌어진다.

 

우연한 실수로 인해 두 사람은 전혀 다른 사람으로 오해받게 되며, 순식간에 자신들의 통제 밖에 놓인 혼란 속으로 휘말린다. 처음에는 가벼운 해프닝처럼 보였던 일이 점차 커지면서 그들의 일상은 상상도 못 한 극적인 소동으로 변해간다. 이 과정에서 프랭키와 몰리는 특유의 유머와 기지를 발휘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려 하지만, 상황은 예상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며 더욱 꼬여만 간다.

 

영화는 빠른 전개와 재치 넘치는 대사, 두 주인공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긴장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현실적인 고민을 가진 두 친구가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변화를 맞이하는 과정을 통해 단순한 코미디를 넘어선 감동과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과 배급

 

이 작품은 독립 영화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급사 '네온(Neon)'이 미국 극장 개봉을 담당하며, 국제 배급 역시 진행할 예정이다. 네온은 신선하고 예술적인 감각을 바탕으로 한 독립영화를 주로 제작·배급하는 회사로, 도전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더 롱 걸스'의 제작에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딜런 마이어, 매기 맥클린(Maggie McLean)이 네버마인드 픽처스(Nevermind Pictures)를 통해 참여했으며, 세스 로건과 에반 골드버그(Evan Goldberg), 알렉스 맥카티(Alex McAtee), 제임스 위버(James Weaver)가 포인트 그레이(Point Grey)에서 공동 제작자로 나섰다. 또한, 새비지 로즈 프로덕션(Savage Rose Productions)의 앨리슨 카터(Allison Carter)와 존 리드(Jon Read)도 네온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진에 합류했다.

 

네온은 이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두 차례 성공적인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그녀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하며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스펜서(Spencer)'와 칸 영화제에서 주목받은 데이빗 크로넨버그 감독의 '미래의 범죄(Crimes of the Future)'를 배급한 바 있다. 이번 더 롱 걸스는 네온과 스튜어트가 함께하는 세 번째 프로젝트로, 독창적인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연출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 다방면에서 활약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러브 라이즈 블리딩(Love Lies Bleeding)'에서 강렬한 연기로 호평을 받으며 독립영화계에서 더욱 입지를 다지고 있다. 그녀는 4월 11일 개봉 예정인 마이클 앙가라노 감독의 로드트립 코미디 '새크라멘토(Sacramento)'에서도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영화에서 그녀는 마이클 세라(Michael Cera), 마이클 앙가라노, 마크 루팔로와 함께 출연하며, 감성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로드무비의 매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스튜어트는 자신의 장편 연출 데뷔작 '더 크로놀로지 오브 워터(The Chronology of Water)'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은 여성의 정체성과 예술적 성장, 트라우마 극복을 다룬 리디아 유카비치의 동명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다. 스튜어트는 감독으로서 감각적인 연출을 시도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화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또한, '오스카 아이작(Oscar Isaac)'과 함께 뱀파이어 영화 '플레쉬 오브 더 갓스(Flesh of the Gods)'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초자연적 요소와 심리 스릴러가 결합된 색다른 작품으로, 그녀의 연기 변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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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Kristen Stewart), 'The Chronology of Water'에서.

 

 

알리아 쇼캇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최근 조 크라비츠 감독의 데뷔작 '블링크 트와이스(Blink Twice)'에 출연하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서버런스(Severance)' 시즌 2에도 합류했다. 쇼캇은 다양한 장르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하며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네온, 독립영화계에서의 입지 강화

 

네온은 최근 칸 영화제에서 '아노라(Anora)'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며 독립영화 배급사로서의 영향력을 강화했다. 이 작품은 엘렉트라 코스타넥의 강렬한 연기와 감각적인 연출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모하마드 라술로프 감독의 '더 시드 오브 더 세이크리드 피그(The Seed of the Sacred Fig)'가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후보에 올라 네온은 작품성과 예술성을 중시하는 독립영화계의 대표적인 스튜디오로 자리 잡았다. 네온은 '스펜서(Spencer)'와 '미래의 범죄(Crimes of the Future)' 등을 배급하며 독립영화계에서 영향력을 끌어온 배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더 롱 걸스는 네온이 제작하는 또 하나의 독창적인 작품으로, 독립영화계에서 그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팬들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알리아 쇼캣이 만들어낼 독특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