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아누 리브스, 20년 만에 ‘콘스탄틴’으로 부활? “이 역할이 너무 그립다”

by 보스톤살아 posted Feb 18,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LWmlDhanFLhvAmbbPjZisXCzIz.jpg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2005년 개봉한 영화 '콘스탄틴'의 속편 '콘스탄틴 2'로 돌아온다.

 

 

 

 

 

키아누 리브스, 20년 만에 ‘콘스탄틴’으로 부활?

“이 역할이 너무 그립다”

 

전설이 다시 깨어난다… ‘콘스탄틴 2’, 팬들의 염원 속 본격 제작 돌입

 

 

 

 

 

배우 키아누 리브스(Keanu Reeves)가 다시 한 번 존 콘스탄틴(John Constantine)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2005년 개봉한 초자연 액션 영화 '콘스탄틴(Constantine)'은 당시 독특한 세계관과 어두운 분위기로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개봉 초기에는 상업적 성공에도 불구하고 평단의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영화의 독창성과 키아누 리브스의 강렬한 연기가 재조명되면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게 되었다. 특히, DC 코믹스의 인기 시리즈 '헬블레이저(Hellblazer)'를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퇴마사와 악마의 대결이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깊이 있는 철학적 메시지로 많은 이들에게 컬트적 명작으로 자리 잡았다.

 

속편에 대한 팬들의 염원은 지난 20년 동안 끊이지 않았다. 키아누 리브스 역시 여러 인터뷰에서 가장 다시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로 존 콘스탄틴을 꼽으며 속편 제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왔다. 이에 대한 열기는 꾸준히 고조되었고, 최근 ‘해피 새드 컨퓨즈드(Happy Sad Confused)’ 팟캐스트에 출연한 키아누 리브스(60)는 프란시스 로렌스(Francis Lawrence) 감독과 함께 영화의 20주년을 기념하며 콘스탄틴 2에 대한 새로운 소식을 전했다. People (2025년 2월 18일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재 속편의 각본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곧 영화 제작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uciarCQ6DyHA2aob0VDRhkqlHht.jpg

2005년 개봉한 영화 '콘스탄틴' 포스터.

 

 

 

“나는 이 역할이 너무 그립다”… 키아누 리브스의 강한 복귀 의지

 

키아누 리브스와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현재 콘스탄틴 2의 시나리오 작업이 진행 중이며, 각본이 완성되는 대로 영화 제작이 공식적으로 승인될 것이라는 확신을 내비쳤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이번 속편이 얼마나 오랜 시간에 걸쳐 추진되어 왔는지를 설명하며, 제작이 지연된 배경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첫 영화가 개봉한 이후부터 속편 제작을 원했지만, 워너 브라더스(Warner Bros.)와 DC 코믹스(DC Comics)의 경영진이 계속 바뀌면서 프로젝트가 여러 차례 무산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하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콘스탄틴 2를 만들기 위해 문을 두드려 왔다”며, 제작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의지를 강조했다.

 

무엇보다도 키아누 리브스는 '존 콘스탄틴(John Constantine)'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나는 이 캐릭터를 다시 연기하고 싶어 몸이 근질거린다”며 강한 복귀 의지를 드러냈다. 키아누 리브스에게 있어 존 콘스탄틴은 단순한 영화 속 캐릭터가 아니라, 그가 다시 한 번 생명을 불어넣고 싶은 특별한 존재라는 점이 인터뷰 곳곳에서 드러났다.

 

 

kC27JiHoF1UM4w6j5OR0aA3h3Lu.jpg

x3YFn10ehQKMRIJwIfiDAX8S9Xt.jpg

키아누 리브스는 '존 콘스탄틴(John Constantine)' 역할에 대한 깊은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리브스는 그동안 수많은 액션 영화와 SF 작품에서 인상적인 캐릭터들을 연기해 왔지만, 존 콘스탄틴은 그중에서도 유독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인물이라고 여러 차례 밝혀왔다. 실제로 그는 2021년 '스티븐 콜베어와의 레이트 쇼(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했을 때도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 한 명을 다시 맡을 수 있다면, 단연코 존 콘스탄틴을 선택하겠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팬들도 이러한 키아누 리브스의 열정에 응답하며 콘스탄틴 2 제작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속편이 가시화되면서, 그가 다시 존 콘스탄틴으로 돌아와 펼칠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팬들의 열렬한 지지가 속편 제작을 이끌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콘스탄틴 2의 제작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기까지 영화의 컬트적 인기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2005년 개봉 당시 '콘스탄틴(Constantine)'은 상업적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강한 팬층을 형성했다. 독특한 세계관과 키아누 리브스의 인상적인 연기가 맞물리며, 영화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고, 결국 속편 제작에 대한 열망이 커지게 됐다.

 

특히 2021년, 키아누 리브스가 '스티븐 콜베어 쇼(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해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 중 다시 맡고 싶은 배역이 있다면 단연 존 콘스탄틴”이라고 밝히면서, 콘스탄틴 2에 대한 논의가 가속화되었다. 당시 그의 발언은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는 콘스탄틴 2 제작을 바라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졌다.

 

 

90pSsoZ4Wg5Al8ImsTwlHqBzr7e.jpg

pGlURNJvuFrUZcUdhJDojmWD5n9.jpg

영화 '콘스탄틴' 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키나누 리브스'.

 

 

이처럼 팬들의 끊임없는 지지와 키아누 리브스의 복귀 의지가 맞물리면서, 마침내 2022년 콘스탄틴 2의 제작이 공식 발표되었다. 이번 속편에서는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존 콘스탄틴 역할을 맡으며,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연출을 담당한다. 또한, '뷰티풀 마인드(A Beautiful Mind)'와 '아이, 로봇(I, Robot)' 등의 각본을 쓴 '아키바 골즈먼(Akiva Goldsman)'이 시나리오를 집필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비록 현재까지 정확한 개봉 일정이나 세부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제작진은 이미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팟캐스트에서 “우리는 이제 속편을 만들 수 있는 위치에 도달했다”며, “키아누 리브스, 아키바 골즈먼과 함께 정말 멋진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있으며, 꽤 완성도 높은 시나리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제 팬들은 다시 한 번 키아누 리브스가 존 콘스탄틴으로 돌아와 악마와 맞서 싸우는 강렬한 모습을 스크린에서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콘스탄틴 2’,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까?

 

콘스탄틴은 DC 코믹스의 헬블레이저(Hellblazer) 시리즈를 원작으로 하며, 냉소적인 퇴마사 존 콘스탄틴이 인간 세계에 개입하려는 천사와 악마의 존재들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5년 개봉한 1편은 독특한 비주얼과 키아누 리브스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고, 전 세계에서 2억 달러(USD 200 million)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꾸준한 팬층을 확보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영화는 더욱 강력한 컬트적 인기를 얻었고, 속편 제작을 원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현재까지 콘스탄틴 2의 구체적인 스토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은 “정말 흥미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이제야 속편을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키아누 리브스, 아키바 골즈먼, 그리고 나 모두가 매우 흥분할 만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으며,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전했다.

 

 

mBiaFBQySEYxaI45N0s4qgnVwBF.jpgaS9iHr8W5GyfyKATysLveJuiEnC.jpg

yriDdd8htc7w1lqr5RQvZUjexkA.jpg

2005년 개봉한 영화 '콘스탄틴'에서.

 

 

팬들은 속편에서 존 콘스탄틴이 어떤 새로운 위협과 맞서게 될지, 1편에서의 결말이 어떻게 이어질지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편에서는 존 콘스탄틴이 루시퍼와의 대결 끝에 자신을 희생하며 천국으로 가게 될 운명이었지만, 루시퍼가 이를 막기 위해 그의 생명을 연장해 지상에 머물도록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처럼 신과 악마의 게임 속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는 콘스탄틴의 여정이 속편에서 어떻게 확장될지가 관건이다.

 

키아누 리브스 역시 콘스탄틴 2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그저 같은 공간에서 ‘콘스탄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즐겁다”며, 이 캐릭터를 다시 연기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깊은 감사와 설렘을 표했다.

 

20년 만에 돌아오는 콘스탄틴 2가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펼칠지, 그리고 키아누 리브스가 다시 한 번 존 콘스탄틴의 상징적인 역할을 통해 어떤 깊이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Articles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