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레나다의 푸른 바다와 함께 요트들이 늘어선 풍경은 이 섬의 평화롭고 이국적인 매력을 한층 더 강조해준다.
그레나다, 보스턴에서 직항으로 떠나는 카리브 해의 낙원
향신료와 초콜릿, 그리고 꿈같은 해변이 기다린다
보스턴에서 학업과 업무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한인들과 유학생들에게 따뜻한 휴양지는 늘 매력적인 선택지다. 특히, 혹독한 뉴잉글랜드의 겨울을 잠시 피해 남국의 여유를 만끽하고 싶다면, 그레나다(Grenada)가 완벽한 여행지다.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직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이 카리브해의 보석 같은 섬은 푸른 바다, 부드러운 백사장, 그리고 이국적인 향신료의 향기가 어우러진 곳이다.
그레나다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미식과 문화, 자연을 고루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이다. 향긋한 향신료 농장과 초콜릿 공장에서 시작해, 아기자기한 도시 풍경과 다채로운 자연 경관까지, 그레나다는 여행자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여행의 즐거움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재충전의 시간을 찾을 수 있는 완벽한 선택지이다.

실버샌즈 그랜드 앙스(Silversands Grand Anse)는 그레나다의 그랜드 앙스 해변에 위치한 고급 리조트로, 세계에서 가장 긴 인피니티 풀과 럼 라운지 '푸로(Puro)' 등을 갖춘 럭셔리한 휴양지이다.
그레나다의 매력
그레나다는 133제곱마일(약 344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진 카리브해의 독립 국가로, 서울(약 605㎢)의 절반보다 조금 작은 크기다. 서반구에서 가장 작은 나라 중 하나이며, 197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했다. 공식 언어는 영어이며, 작은 섬이지만 ‘향신료의 섬(Spice Island)’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을 만큼 독특한 매력을 자랑한다.
이 별명은 그레나다의 경제와 문화에 깊이 자리 잡은 향신료 농업을 반영한다. 계피, 생강, 정향, 육두구 등의 향신료가 자생하며, 특히 육두구는 그레나다의 대표적인 수출품으로, 국기에도 육두구 열매가 그려져 있을 정도다. 섬의 농업 중심지인 벨몬트 에스테이트(Belmont Estate) 지역에서는 향신료뿐만 아니라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도 재배된다. 그레나다의 농업은 관광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 점에서 다른 카리브해 국가들과 차별화된다.


그레나다의 ‘하우스 오브 초콜릿(House of Chocolate)’.
그레나다는 세계적인 코코아 생산지이기도 하다. 섬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카카오와 초콜릿은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으며, 여러 현지 브랜드들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핸드메이드 초콜릿을 선보인다. 또한, 초콜릿의 역사와 제조 과정을 직접 배울 수 있는 ‘하우스 오브 초콜릿(House of Chocolate)’에서는 초콜릿의 기원과 그레나다산 코코아가 고급 초콜릿으로 변하는 과정을 전시하고,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체험도 제공한다.
그레나다의 요리는 현지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향신료 덕분에 풍미가 강하고 깊은 맛을 자랑한다. 대표적인 전통 요리로는 향신료로 조리된 콩 요리와 카리브해식 통돼지 구이가 있으며, 현지 시장이나 레스토랑에서 독특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크루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인 그레나다의 수도 세인트 조지스(St. George’s).
그레나다의 수도 세인트 조지스(St. George’s)는 크루즈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곳으로, 대도시처럼 번잡하지 않고 걸어서 둘러보기 좋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이곳에는 형형색색의 건물과 좁은 골목길이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피어 보트 스테이션(Pier Boat Station)’에서는 다양한 기념품과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다.
그레나다는 작은 섬이지만, 향신료와 초콜릿, 독특한 요리, 그리고 매력적인 수도 세인트 조지스까지—크기에 비해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다.
즐길 거리
세인트 조지스는 그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평화로운 분위기로 여행객들에게 아침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를 제공한다. 도시를 따라 펼쳐지는 말발굽 모양의 만은 일찍 일어난 이들에게 차분한 바다의 풍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마켓 스퀘어(Market Square)에서는 다양한 향신료와 지역 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어, 현지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향신료는 그레나다의 대표적인 농산물로, 현지의 특색을 잘 반영한다. 마켓에서는 그레나다의 향신료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공예품과 기념품을 발견할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

그레나다의 조지 시장 광장(George's Market Square).

그레나다의 조지 요새(Fort George).
그레나다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역사적인 명소는 바로 조지 요새(Fort George)다. 이 요새는 1700년대 초반에 건설되어 그레나다의 역사와 문화를 잘 엿볼 수 있는 곳으로, 섬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멋진 전망을 자랑한다. 요새에서 내려다보는 세인트 조지스의 풍경은 마치 그림처럼 아름다워, 사진 촬영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완벽한 장소다.
세인트 조지스를 벗어나면 그레나다의 자연이 선사하는 또 다른 경이로운 풍경들이 기다리고 있다.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콩코드(Concord), 애넌데일(Annandale) 폭포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을 가진 자연의 절경으로, 하이킹을 즐기며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다. 폭포 주변의 숲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신선한 공기와 함께 자연과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폭포 주변의 계곡물에서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에는 특히 인기 있는 활동이다.

그레나다의 ‘팜 트리 가든(Palm Tree Gardens)’.

그레나다의 ‘리버 앤트완 럼 증류소(River Antoine Estate Rum Distillery)’.
그레나다에서 자연을 경험한 후에는 ‘팜 트리 가든(Palm Tree Gardens)’을 방문하여 이국적인 식물들이 자생하는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하는 것도 좋다.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그레나다의 식물 세계를 탐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카리브해에서 가장 오래된 수차를 사용하는 ‘리버 앤트완 럼 증류소(River Antoine Estate Rum Distillery)’를 둘러보는 것도 독특한 체험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럼을 증류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럼을 제조하는 역사와 문화를 배울 수 있다. 다양한 럼을 시음하며 그레나다의 독특한 주류 문화를 맛볼 수 있는 기회다.

그레나다의 수중 조각 공원.

그레나다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체험.
다이빙과 스노클링 애호가라면 그레나다의 세계 최초 수중 조각 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이 수중 공원은 바다 속에 설치된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만들어내는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유니크한 체험을 제공한다. 물속에서 감상할 수 있는 예술 작품들은 그레나다의 자연과 예술이 결합된 독창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바다의 아름다움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맛집 탐방
그레나다에서 고급스러운 야외 다이닝을 원한다면, 가족 경영의 5성급 리조트인 칼라바시(Calabash)의 로즈 레스토랑(Rhodes Restaurant)이 최상의 선택이다. 이곳은 섬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우아한 분위기 속에서 고급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식사뿐만 아니라 특별한 이벤트와 기념일을 맞이하기에도 완벽하다. 미슐랭 스타 셰프가 이끄는 레스토랑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들이 인상 깊다. 로즈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고급스러운 다이닝 경험은 그레나다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것이다.

5성급 리조트인 칼라바시(Calabash)의 로즈 레스토랑(Rhodes Restaurant).

그레나다의 다채로운 열대 과일.
전통적인 그레나다의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데이나스 테이스티 푸드(Deyna’s Tasty Foods)에서 현지식 아침 식사를 즐겨보자. 이곳은 그레나다의 일상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현지에서 자주 먹는 전통적인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프라이드 도우넛, 플랜테인(호랑이 바나나)과 다양한 향신료가 들어간 스튜 등을 맛볼 수 있다. 현지 주민들처럼 여유롭게 아침을 즐기며, 그레나다의 진짜 맛을 느낄 수 있는 소박하고 맛있는 장소다.

데이나스 테이스티 푸드(Deyna’s Tasty Foods)에서 현지식 아침 식사.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세일즈 레스토랑 & 바(Sails Restaurant & Bar).
칵테일과 함께하는 저녁을 원한다면, 워터프런트에 위치한 세일즈 레스토랑 & 바(Sails Restaurant & Bar)나 엄브렐라스 비치 바(Umbrellas Beach Bar)가 제격이다. 세일즈 레스토랑 & 바는 바다를 배경으로 식사를 즐기면서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석양을 바라보며 맛있는 칵테일과 함께하는 저녁은 그레나다의 풍경과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경험을 선사한다. 엄브렐라스 비치 바는 보다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기 좋은 장소로, 해변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음료와 가벼운 스낵을 제공한다. 바다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할 수 있는 곳으로, 친구나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분위기를 자랑한다.
쇼핑 명소
그레나다에서 쇼핑은 단순히 기념품을 사는 것 이상의 경험을 선사한다. 다양한 시장과 고급 쇼핑몰, 그리고 현지의 특별한 수공예품과 맛있는 초콜릿까지, 그레나다에서 쇼핑은 정말 다채롭다.
기념품을 찾고 싶다면, 그랜드 앙스 크래프트 & 스파이스 마켓(Grand Anse Craft & Spice Market)을 오전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곳은 그레나다의 향신료와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로,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상품들을 찾기에 완벽하다. 향신료를 선물로 사거나, 그레나다의 문화를 담은 장식품들을 구매할 수 있다.

그랜드 앙스 크래프트 & 스파이스 마켓(Grand Anse Craft & Spice Market).

스파이스랜드 몰(Spiceland Mall).

트라이 아일랜드 초콜릿(Tri Island Chocolate).
면세 쇼핑을 원한다면, 스파이스랜드 몰(Spiceland Mall)에 있는 루즈 듀티 프리(Rouge Duty Free)를 추천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고급 브랜드와 면세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쇼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포트 루이스(Port Louis)에 위치한 최신 고급 쇼핑몰 메르베이유(Merveilles)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브랜드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이곳은 고급 쇼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한 장소로,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와 패션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트라이 아일랜드 초콜릿(Tri Island Chocolate)에서는 그레나다의 대표적인 초콜릿인 고품질 카카오를 사용해 직접 초콜릿 바를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초콜릿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에서 맛있고 특별한 초콜릿을 만들어보며 그레나다의 초콜릿 문화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

벨몬트 에스테이트(Belmont Estate)는 17세기 플랜테이션을 개조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마지막으로, 벨몬트 에스테이트(Belmont Estate)는 17세기 플랜테이션을 개조한 역사적인 장소로, 그곳에서는 럼, 코코아 제품, 수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코코아 제품은 현지에서 재배된 카카오로 만든 초콜릿과 다양한 코코아 관련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 특별한 기념품을 찾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그레나다에서 쇼핑은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현지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럭셔리 리조트에서 머물기
그레나다에서 럭셔리한 경험을 원한다면, 이집트 출신 억만장자 나구입 사위리스(Naguib Sawiris)가 운영하는 오라 호스피탈리티(Ora Hospitality)가 제공하는 두 곳의 최고급 리조트를 주목할 만하다. 실버샌즈 그랜드 앙스(Silversands Grand Anse)는 그레나다의 대표적인 럭셔리 리조트로, 카리브해에서 가장 긴 인피니티 풀을 자랑한다. 바다를 가로지르는 이 멋진 풀은 여행객에게 그 어떤 리조트보다도 탁월한 수영 경험을 선사하며, 한 번의 수영으로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세계적인 수준의 스파와 럼 라운지인 ‘푸로(Puro)’는 그레나다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푸로는 다양한 럼을 시음하며 그레나다의 지역 특성을 제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고유의 카리브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실버샌즈 그랜드 앙스(Silversands Grand Anse)의 현대적인 객실.

실버샌즈 그랜드 앙스(Silversands Grand Anse)의 푸로(Puro) 시가 및 럼 라운지에서 경험하는 품격 있는 한 잔.
실버샌즈 비치 하우스(Silversands Beach House)는 현대적인 빌라 스타일의 숙소로, 고요한 해변가에 자리 잡고 있어 더욱 프라이빗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해변에서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여행객에게 이상적인 장소이다. 빌라 내부는 세련된 디자인과 최신 시설로 꾸며져 있으며, 그레나다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보다 특별한 경험을 원한다면, 리조트 전용 보트 ‘블레이드(Blade)’를 이용해 하루 동안 바다에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이 보트를 이용하면 그레나다 주변의 숨겨진 해변과 섬을 탐험할 수 있어, 그레나다 여행을 더욱 특별하고 독특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겨울 보스턴에서 그레나다로 떠나기 전에
보스턴의 추운 겨울을 피해 따뜻한 그레나다로 여행할 때는 기온 차이를 고려해 준비해야 할 것이 많다. 출발 전 챙겨야 할 필수 아이템과 여행 팁을 정리했다.

보스턴은 겨울 옷과 필수 아이템을 준비하고, 그레나다는 여름 옷과 방수 재킷, 다이빙 장비, 편안한 운동화를 챙기며, 어댑터와 시차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옷차림과 필수 아이템
보스턴에서는 방한 코트, 장갑, 스카프 등 겨울 의류가 필요하지만, 그레나다에서는 반팔 티셔츠, 수영복, 샌들 같은 여름 옷이 적합하다. 강한 햇볕을 대비해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제도 필수다. 여권과 비자를 미리 확인하고, 개인용 상비약과 위생 용품도 챙기는 것이 좋다.
여행 환경과 대비
그레나다는 열대 기후로 갑작스러운 비가 올 수 있어 가벼운 방수 재킷을 준비하면 유용하다. 다이빙이나 스노클링을 즐길 계획이라면 개인 장비를 가져가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섬을 걷거나 하이킹할 경우 편안한 운동화가 필요하다.
전압과 시차
그레나다는 230V 전압과 영국식 3핀 플러그를 사용하므로 어댑터를 준비해야 한다. 보스턴보다 1시간 빠른 시차도 염두에 두면 좋다.
겨울철 보스턴의 추위를 벗어나 따뜻한 카리브해의 낙원을 제대로 즐기려면 미리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과 한국 국적자는 90일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여권 유효 기간 6개월 이상과 숙소 예약, 왕복 항공권이 필요하고, 황열병 경유 시 예방접종 증명서가 요구될 수 있다.
입국 요건
미국 및 대한민국(한국) 국적자 모두 비자 없이 최대 90일간 체류 가능하다. 다만, 입국 시 여권 유효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하며, 숙소 예약 확인서 및 왕복 항공권을 제시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그레나다는 황열병(Yellow Fever) 위험 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 황열병 예방접종 증명서(옐로카드)를 요구한다. 황열병은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열, 두통, 근육통 등의 초기 증상을 보이다가 심한 경우 간과 신장 기능 장애, 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의 일부 지역에서 발생하며, 예방을 위해 황열병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미국 및 한국에서 직접 출발하는 경우에는 예방접종 증명서가 필요하지 않지만, 황열병 발생 국가를 경유하는 경우 증명서가 요구될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에 따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보스턴에서 그레나다로 가는 길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는 제트블루(JetBlue)가 그레나다의 모리스 비숍 국제공항(Maurice Bishop International Airport)까지 계절별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직항편 이용 시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며, 경유 항공편의 경우 뉴욕(JFK), 마이애미(MIA), 토론토(YYZ) 등을 경유해 갈 수 있다. 경유 일정에 따라 총 비행 시간은 7시간에서 12시간 이상까지 늘어날 수 있으므로, 일정에 맞춰 직항 또는 최적의 경유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보스턴 로건 공항에서 제트블루의 직항으로 약 5시간 30분 만에 그레나다로 가며, 경유 항공편은 7~12시간 소요될 수 있다.
그레나다 도착 후, 모리스 비숍 국제공항은 수도 세인트 조지스(St. George’s)에서 남쪽으로 약 8km 거리에 있으며, 주요 관광지인 그랜드 앙스(Grand Anse) 해변까지 차량으로 약 15분 정도 걸린다. 공항에서는 택시, 렌터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고급 리조트에서는 공항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보스턴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이들에게 그레나다는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완벽한 힐링지다.
보스턴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한인과 유학생들에게 그레나다는 단순한 여행지를 넘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완벽한 피난처가 될 것이다. 이 작은 섬은 아기자기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누구에게나 특별한 힐링을 선사한다. 환상적인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액티비티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며, 그레나다의 풍부한 미식 경험을 통해 새로운 맛의 세계를 탐험할 수 있다.
또한, 향신료의 섬답게 그레나다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문화와 자연을 경험하면서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학업과 업무로 쌓인 피로를 내려놓고, 이국적인 자연과 문화를 만끽하며 새로운 활력을 얻어보자. 그레나다는 단순히 떠나는 여행이 아니라, 진정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