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수호자들: 해녀와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그리는 새로운 전통의 서사" 바다의 마지막 여성들 (The Last of the Sea Women)

by 보스톤살아 posted Oct 14, 2024 Views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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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st of the sea women02.jpg

 

"바다의 수호자들: 해녀와 말라라 유사프자이가 그리는 새로운 전통의 서사"

 

영화 **"바다의 마지막 여성들(The Last of the Sea Women)"은 말라라 유사프자이(Malala Yousafzai)가 첫 번째로 제작에 참여한 작품으로, 한국 제주도에서 살아가는 해녀들의 삶을 조명합니다. 이 영화는 2024년 10월 11일 Apple TV+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말라라 유사프자이는 2014년에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파키스탄의 여성 교육 활동가로, 극단적인 테러에 맞서 여성 교육의 권리를 옹호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녀는 15세 때 탈레반의 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었지만, 이후에도 교육과 인권을 위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유사프자이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며, 전 세계의 여성과 소녀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해녀들은 깊은 바다 환경과 불가분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며, 수세기 동안 해산물을 채취해온 전통적인 여성 잠수사들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60대에서 80대의 고령 여성들로, 어두운 바다에 들어가 산소 탱크나 전문 장비 없이 전복, 해삼 등을 수확합니다. 이러한 삶은 외부의 여러 도전과 맞서 싸우는 과정을 통해 그들의 생계와 전통 기술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영화에서 해녀 금옥은 "바다는 우리의 집이며 우리는 바다로 가야 합니다. 다음 생에서도 다시 잠수할 것입니다"라고 말하며 그들의 강한 의지를 보여줍니다. "바다의 마지막 여성들" 은 해녀들의 독립적이고도 긴밀한 우정,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전통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담아내며, 해양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그들의 헌신적인 여정을 그립니다​.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https://www.apple.com/tv-pr/originals/the-last-of-the-sea-women

 

Malala Yousafza0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