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로박과 T.J. 홀름스,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의 이혼 비법 따라갔다?

by 보스톤살아 posted Ja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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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T.J. 홀름스와 에이미 로박;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

 

 

 

 

에이미 로박과 T.J. 홀름스,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의 이혼 비법 따라갔다?

 

혼란을 피하려면 이혼 절차가 끝난 후 발표하는 게 낫다고 생각해

 

 

 

 

에이미 로박(Amy Robach)과 T.J. 홀름스(T.J. Holmes)가 톰 브래디(Tom Brady)와 지젤 번천(Gisele Bündchen)의 이혼 방식을 본받으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방송된 ‘에이미 & T.J. 팟캐스트’에서 이혼 소식을 공개적으로 알리기 전에 모든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기를 바랐다고 전했습니다. 그들은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이 이혼을 '깔끔하게' 처리한 방식에 감명받아, 자신들의 이혼도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고 싶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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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T.J. 홀름스와 에이미 로박이 2023년 12월 8일 뉴욕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iHeartRadio Jingle Ball 2023"의 백스테이지에서 촬영된 모습. "iHeartRadio Jingle Ball"은 매년 연말에 열리는 유명한 음악 행사로,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대규모 콘서트입니다.

 

 

People 1월 24일 보도에 따르면, 로박은 "이혼 소식을 모두에게 발표하기 전에, 이혼 절차가 이미 법원에 접수된 상태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하면 외부의 혼란을 피할 수 있고, 개인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후 발표하면 모든 것이 차분하고 정리된 상태로 마무리될 것"이라고 목표를 설명했습니다. T.J. 홀름스도 "그게 우리가 원하는 목표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박은 "이혼을 발표하면 사람들이 의견을 내기 시작하는데, 그런 외부의 소음을 피하고 싶었다"며 "이미 이혼이 끝났다고 말하면 더 이상 논의할 여지가 없고, 그때는 이미 결정을 내린 상태라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싶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톰 브래디는 보스턴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쿼터백입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New England Patriots) 소속으로 20년 넘게 활동하며 7번의 슈퍼볼 우승을 차지, 그의 이름은 미국 NFL 역사에 길이 남을 전설로 기록되었습니다. 2022년, 보스턴에서의 오랜 경력을 마친 후, 브래디는 지젤 번천과의 이혼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이혼은 같은 해 10월에 마무리되었고, 그때까지 두 사람은 관계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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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지젤 번천과 톰 브래디.

 

 

브래디는 이후 인터뷰에서 "이혼을 공개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자녀들을 돌보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혼 후에도 톰과 지젤은 서로에 대한 존경을 표시하며, 각자의 개인적인 삶과 커리어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브래디는 보스턴을 떠나 탬파베이(Tampa Bay)로 이적,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탬파베이 Buccaneers에서 여전히 활약 중입니다. 탬파베이는 NFL의 한 팀으로, 브래디가 이적 후 첫 시즌에 팀을 슈퍼볼 우승으로 이끈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젤 번천은 톰과의 결혼 생활을 회상하며 "우리는 경쟁자가 아니라 하나의 팀이었다"며 "후회는 없고, 모든 순간이 소중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그녀는 조아킴 발렌트(Joaquim Valente)와 함께 세 번째 아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편, T.J. 홀름스는 ABC 뉴스의 전직 기자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주로 'Good Morning America'와 같은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었습니다. 최근에는 에이미 로박과의 관계로 주목을 받으며, 두 사람은 각각의 결혼 생활을 마친 후 서로의 관계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홀름스는 여러 차례 개인적인 이슈로 언론에 오르내리며, 그의 사생활은 많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로박과 홀름스는 톰 브래디와 지젤 번천처럼 이혼 발표를 공개적으로 하지 않고, 모든 법적 절차가 끝난 후 차분히 발표하고자 했습니다. 이처럼 혼란을 피하고, 외부의 소음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신만의 방식을 따르려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