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옷을 직접 디자인한다 - 보스턴 패션 디자인 학교, 2026년 여름학기 신입생 모집

by 보스턴살아 posted May 2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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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패션 디자인 학교(School of Fashion Design, Boston)는 오는 2026년 6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여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는 선이수 과목 없이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의류 제작, 패턴, 스케치, 복식사, 섬유 기초 등 다채로운 실무 및 이론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지/보스턴살아)

 

 

 

 

나만의 옷을 직접 디자인한다

보스턴 패션 디자인 학교, 2026년 여름학기 신입생 모집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의류 제작부터 패션 스케치까지 - 6월 8일 개강

 

 

 

 

미국 패션 교육의 중심지 중 하나인 매사추세츠주 보스턴(Boston, MA)에서 미래의 패션 디자이너와 의류 제작자를 위한 특별한 교육 과정이 문을 연다. 보스턴 패션 디자인 학교(School of Fashion Design, Boston)는 오는 2026년 6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되는 ‘2026년 여름학기’ 수강생을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선이수 과목이 없는 ‘초보자 친화적(Beginner-friendly)’ 과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수업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세인트 제임스 애비뉴 31번지(31 St James Ave, Boston, MA, 02116)에 위치한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첫 공식 일정은 6월 8일 월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된다.

 

학교 측이 공개한 주요 교육 과정은 실무 역량과 이론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짜였다. 우선 의류 제작의 기초를 다지는 '의류 제작 1(Construction Clothing 1)' 과정이 마련됐다. 수강생들은 원단 재단법과 손바느질은 물론, 산업용 미싱기(공업용 재봉틀) 사용법을 완벽히 습득하게 된다. 아울러 안감 처리, 다림질(프레싱), 디테일링, 그리고 옷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피니싱 기법까지 의류 제작의 전 과정을 체적화하여 교육받는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열리며, 오전 반(오전 9시 15분~오전 11시 30분)과 저녁 반(오후 5시 30분~오후 7시 45분) 중 선택할 수 있다.

 

여성복 디자인의 뼈대를 배우는 '패턴 제작 1(Pattern Making 1)' 과정도 눈길을 끈다. 이 과목은 여성 의류를 위한 평면 패턴 구성의 원리와 기술, 실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블록 드래프트(기본 제도), 슬로퍼(기본 원형), 그리고 다양한 응용 패턴을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배운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되며, 시간대는 오후 반(오후 12시~오후 2시 15분)과 야간 반(오후 7시 45분~오후 10시)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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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는 화요일과 목요일에 주야간으로 세분화된 의류 제작 및 디자인 실무 수업을 제공하고, 월요일과 수요일에는 복식사와 섬유 기초 등 심도 있는 이론 강의를 개설하여 수강생들이 각자의 일정에 맞춰 효율적으로 전문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지/보스턴살아)

 

 

 

자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각화하는 '패션 스케치 1(Fashion Sketching 1)' 과정도 운영된다. 수강생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패션 플레이트(의상 정밀화)를 그려내는 데 필요한 필수 원리와 스케치 기술을 전수받는다. 이 수업 역시 화요일과 목요일에 개설되며, 오후 반(오후 2시 30분~오후 4시 45분)과 저녁 반(오후 6시~오후 8시 15분) 가운데 일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이론과 입체적인 안목을 키워줄 인문·학술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복식사(History of Costume)' 과목은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인류의 복식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특히 현대 패션 디자인과 무대 의상(Theatrical Costuming)에 초점을 맞추며, 역사 속 의복들이 가졌던 직물, 색상, 스타일은 물론 그것이 남긴 문화적·심리적 영향까지 폭넓게 분석한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15분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패션 디자이너의 가장 기본 소양인 소재를 다루는 '섬유의 기초(Fundamentals of Textile)' 과정이 핵심 과목으로 포함됐다. 패션 디자이너로서 현업에서 다루게 될 다양한 섬유(Fibers)와 직물(Fabrics)에 대한 필수적이고 포괄적인 이해를 제공하는 과정이다. 수업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15분까지 열린다.

 

보스턴 패션 디자인 학교 입학처 관계자는 "패션에 열정을 가진 이들이 기초부터 탄탄히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시간대별, 과목별로 효율적인 커리큘럼을 구성했다"며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담긴 카탈로그 확인 및 수강 신청은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입학처 이메일(admissions@sfdboston.org)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