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동안 안보기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 좌측

지역소식

조회수 BEST

추천수 BES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elegant-woman-standing-on-a-gas-station-2026-01-07-06-08-48-utc.jpg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이란 전쟁 등의 여파로 매사추세츠주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50달러 육박하며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대급 고유가와 비싼 항공권 수수료 부담 속에서도 이번 연휴 기간 약 4,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두고 불붙은 주유비

매사추세츠 갤런당 4.50달러 돌파 직전

비싼 기름값과 비행기 표값도 못 막았다, 미국인 4500만 명 연휴 여행길 오른다

 

 

 

 

 

미국 전역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알리는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 연휴를 앞두고,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휘발유 가격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운전자들의 지갑을 위협하고 있다. 미국자동차협회(AAA)가 화요일 발표한 최신 자료에 따르면, 현재 매사추세츠주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갤런(약 3.78리터)당 4.4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불과 일주일 전보다 3센트 오른 수치이며, 한 달 전의 3.95달러와 비교하면 한 달 사이에 무려 54센트나 급등한 가격이다. 이로써 매사추세츠주의 유가는 미국 전국 평균 가격인 갤런당 4.53달러에 바짝 다가섰으며, 현재 매사추세츠주는 미국 전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가장 비싼 주 순위에서 2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CBS 보스턴 보도에 따르면, AAA 측은 미국 북동부 지역의 유가 상승 원인으로 탄탄한 석유 수요와 생산량을 앞지르는 수출량, 그리고 무엇보다 이란과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공급 위기를 꼽았다. 이란 전쟁은 현재 11주째 이어지며 국제 유가를 계속해서 압박하고 있다. 현재 매사추세츠주의 유가는 1년 전의 2.99달러와 비교하면 터무니없이 높은 수준이지만, 이란 전쟁의 여파가 비용을 계속해서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현재로서는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격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으나, 평화 협정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즉각적으로" 공격이 재개될 수 있다고 경고해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AAA 동북부 지부의 대변인 마크 쉴드롭(Mark Schieldrop)은 월요일 성명을 통해 메모리얼 데이가 다가오고 본격적인 여름 드라이브 시즌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인들이 1년 전보다 훨씬 더 많은 주유비를 지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운전자들은 아직 운전 습관을 급격하게 바꾸지는 않고 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유가 수요가 감소할지 아니면 이대로 유지될지 명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처럼 역대급 고유가와 항공권 가격 상승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미국인들의 여행 열망은 꺾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AAA는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의 여행객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번 연휴 동안 집에서 최소 50마일(약 80km) 이상 여행을 떠나는 미국인은 총 4,5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 중 대부분인 3,910만 명은 자동차를 이용해 도로로 쏟아져 나올 예정이며, 366만 명은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되어 고물가 부담 속에서도 오랜만의 황금연휴를 즐기려는 이동 행렬이 이번 주말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1. '5명의 목숨 구하고 떠난 영웅' - 순직 보스턴 소방관 장례 일정 발표, 유족 향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화재 진압 중 건물에서 추락해 안타깝게 순직한 보스턴의 24년 경력 베테랑 소방관 로버트 킬더프 주니어 대원의 공식 장례 일정이 발표되었다. 고인은 순직 직전 주민 5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적인 희생으로 깊은 추모를 받고 있으며, 비영리 단체 '터널 ...
    Date2026.05.26 By보스턴살아 Views85 Votes0
    Read More
  2. 보스턴 옆동네 뉴턴의 반전? 미국인들이 찜한 '진짜' 살기 좋은 도시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미국인들이 거주지를 선택할 때 개인적인 이상향보다 현실적인 주거 비용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높은 거주 매력도와 안정적인 고용 시장을 갖춘 '가성비 좋은 교외 지역'들이 강세...
    Date2026.05.26 By보스턴살아 Views74 Votes0
    Read More
  3. '96도 폭염' 가고 비 찾아온다 - 매사추세츠, 변덕스러운 메모리얼 데이 연휴 날씨

    이번 메모리얼 데이 연휴 기간 매사추세츠 지역은 기존의 역대급 폭염이 물러가고 선선한 봄 날씨로 급격한 반전을 맞이할 전망이다. 연휴 중 토요일은 대체로 건조하여 야외 활동에 무리가 없겠으나, 일요일에는 전국적인 비와 함께 쌀쌀해진 후 월요일 오후...
    Date2026.05.23 By보스턴살아 Views91 Votes0
    Read More
  4. 커피 한 잔에 99달러? AI가 만든 황당한 광고판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주의 한 편의점 광고판에 커피 가격이 '99달러'로 잘못 표기되면서 온라인상에서 인플레이션 폭주와 AI 제작 여부를 둘러싼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다. 이에 대해 컴벌랜드 팜스(Cumberland Farms) 측은 본사 마케팅 팀의 공...
    Date2026.05.22 By보스턴살아 Views97 Votes0
    Read More
  5. [2026 메모리얼 데이] "연휴 쇼핑 가기 전 확인하세요" 매사추세츠 마트·쇼핑몰 영업시간 총정리

    2026년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맞아 매사추세츠주 내 대부분의 식료품점, 대형 마트, 쇼핑몰, 철물점들은 문을 열고 정상 또는 단축 영업을 시행한다. 다만 창고형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는 당일 휴무하며, 브랜드 및 지점별로 영업시간 편차가 크므로 방문 전 ...
    Date2026.05.22 By보스턴살아 Views185 Votes0
    Read More
  6. '96도 폭염' 가자마자 폭풍우, 메모리얼 연휴 날씨 잔혹사

    미국 동부 지역이 이틀간의 기록적인 폭염을 뒤로하고, 수요일부터 강력한 폭풍우와 함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기상 이변을 맞이하고 있다. 이로 인해 '여름의 시작'으로 불리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 내내 50~60도대의 쌀쌀하고 축축한 초봄 날씨가...
    Date2026.05.20 By보스턴살아 Views142 Votes0
    Read More
  7. “벌써 폭염?” 매사추세츠, 해변·수영장 전격 조기 개장

    매사추세츠 공원휴양부(DCR)는 이른 폭염에 대응해 보스턴 일대의 바닥분수 시설을 계획보다 5일 앞당겨 전격 조기 가동했다. 또한 다가오는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주립 해변을 공식 개장하고 6월 20일에는 공공 수영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
    Date2026.05.19 By보스턴살아 Views115 Votes1
    Read More
  8. 메모리얼 데이 연휴 앞두고 불붙은 주유비, 매사추세츠 갤런당 4.50달러 돌파 직전

    메모리얼 데이 연휴를 앞두고 이란 전쟁 등의 여파로 매사추세츠주의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4.50달러 육박하며 가파르게 치솟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역대급 고유가와 비싼 항공권 수수료 부담 속에서도 이번 연휴 기간 약 4,500만 명의 미국인들이 여행길에 ...
    Date2026.05.19 By보스턴살아 Views72 Votes0
    Read More
  9. 거리 위 홈리스 줄었다, 로드아일랜드 온열 쉼터 확충 효과 톡톡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의 2026년 야간 노숙인 인구가 적극적인 쉼터 확충과 주 정부의 재정 지원에 힘입어 전년 대비 6% 감소했다. 이번 결과는 거리 노숙인을 시설 내로 수용하는 성과를 거두었음을 보여주며, 향후 안정적인 보금자리 마련을 위한 지속적인 주...
    Date2026.05.15 By보스턴살아 Views87 Votes0
    Read More
  10. 트럼프의 경고, 매사추세츠의 거부: ‘비밀 번호판’ 둘러싼 정면충돌

    매사추세츠주 정부는 형사 수사 목적 외에는 이민세관집행국(ICE)에 차량 신원을 감추는 '비밀 번호판'을 무조건 발급해 줄 수 없다는 제한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 조치가 연방 사법기관에 대한 차별이자 위헌이라며 ...
    Date2026.05.15 By보스턴살아 Views94 Votes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93 Next
/ 93
자동 이미지 순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