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레비(Joshua Levy)가 매사추세츠주 연방검사직에서 물러나

조슈아 레비(Joshua Levy)가 매사추세츠주 연방검사(United States Attorney for the District of Massachusetts)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2025년 1월 17일부로 사임할 예정이며, 사임 의사를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미국 법무장관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사추세츠 연방검사로서 봉사한 것은 제 경력에서 진정으로 가장 큰 영광이었습니다. 지난 3년간 중요한 사건들을 처리하면서 매사추세츠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발표했습니다.

 

레비의 주요 경력

2022년 1월~2023년 5월: 제1 부연방검사(First Assistant U.S. Attorney)

2023년 5월 19일~2024년 11월: 연방검사 대행(Acting U.S. Attorney)

2024년 11월~2025년 1월: 연방검사(정식 임명)

 

주요 사건

산드라 버치모어(Sandra Birchmore)의 사망 사건 수사.

드론 기술을 이란에 유출하려던 음모로 두 남성을 기소.

기밀 군사 문서를 유출한 매사추세츠 공군 방위군 출신 잭 테이셰이라(Jack Teixeira)의 15년형 선고.

eBay의 전 직원 7명을 매사추세츠 부부에 대한 사이버스토킹 혐의로 기소.

 

레비의 사임 이후에는 메리 B. 머레인(Mary B. Murrane)이 연방검사 대행을 맡을 예정입니다. 머레인은 법무부에서 16년간 근무한 베테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