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 항공이 Apple AirTag를 활용한
수하물 추적 서비스를 도입

유나이티드 항공이 Apple AirTag를 활용한 수하물 추적 서비스를 도입하며 주요 항공사 중 최초로 이를 적용했습니다. 고객이 AirTag를 부착한 수하물이 분실되거나 지연될 경우, Find My 앱에서 생성한 "위치 공유 링크"를 유나이티드 앱에 첨부하면, 고객 서비스 직원이 대화형 지도에서 실시간으로 위치를 확인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위치 공유는 수하물을 찾으면 자동으로 비활성화되며, 고객이 언제든 중단할 수 있고 7일 후 자동 만료됩니다. 모든 정보는 암호화되어 안전하게 보호됩니다. 이 서비스는 iOS 18.2 이상과 최신 유나이티드 앱이 필요하며, 앱이 없는 경우 문자 알림으로 추적 정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기능은 수하물이 늦게 도착하는 고객의 경험을 크게 개선하며, 특히 여행 성수기에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서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