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에 합류한 세이디 싱크, “이번 작품 비밀은 ‘기묘한 이야기’보다 더 철저”

by 보스턴살아 posted Dec 2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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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디 싱크는 마블 신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합류하며, 이번 작품의 내용과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기묘한 이야기’의 결말보다 더 비밀스럽다”고 밝힐 만큼 강한 보안 속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는 ‘노 웨이 홈’ 이후 스파이더맨이 피터 파커로서의 삶을 포기하고 영웅으로 살아가기로 한 선택의 후일담을 다루며, 2026년 7월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 11월 런던에서 열린 ‘기묘한 이야기 5’ 특별 상영회에 참석한 세이디 싱크.

 

 

 

 

 

스파이더맨에 합류한 세이디 싱크,

“이번 작품 비밀은 ‘기묘한 이야기’보다 더 철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2026년 7월 개봉 예정

세이디 싱크, 기대감과 설렘 공개

 

 

 

 

 

 

넷플릭스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의 스타 세이디 싱크가 마블 스튜디오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신작에 합류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는 오는 2026년 7월 31일 개봉 예정으로, 싱크는 이번 작품에서 스파이더맨 세계관에 처음으로 발을 들이게 된다.

 

싱크는 최근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스파이더맨에 합류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놀랐다”며 “스파이더맨은 언제나 내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였다. 특히 톰 홀랜드가 연기하는 스파이더맨을 좋아한다. 팬으로서 작품에 참여하게 되는 경험은 이전 ‘기묘한 이야기’와 비슷하지만, 이번에는 더 큰 설렘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이번 작품의 감독 데스틴 다니엘 크레튼과는 내가 14살 때 첫 영화 중 하나에서 함께 작업했었다. 그래서 이번 프로젝트는 마치 인생의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만나는 느낌이었다”며 “정말 멋진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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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기묘한 이야기(Stranger Things)’ 시즌 5 월드 프리미어에 참석한 세이디 싱크.

 

 

 

싱크는 이번 작품과 관련한 비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말할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지만, 그만큼 지켜야 하는 비밀도 많다. 그래서 ‘기묘한 이야기’의 비밀은 상대적으로 쉽다. 지금 내가 가진 스파이더맨 관련 비밀들은 훨씬 더 철저하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싱크가 맡을 캐릭터에 대한 공식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작품에는 ‘더 베어(The Bear)’의 리자 콜론-자야스(Liza Colón-Zayas) 또한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하며, 톰 홀랜드(Tom Holland), 젠데이아(Zendaya), 제이콥 바탈론(Jacob Batalon), 존 파브로(Jon Favreau) 등 기존 팬들이 사랑하는 배우들은 그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마블의 전작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Spider-Man: No Way Home, 2021)’에서 이어지는 이야기로, 스파이더맨의 존재가 세상에서 지워진 이후의 세계를 다룬다. 당시 피터 파커는 평범한 삶을 살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Doctor Strange)에게 자신의 존재를 모두 지워달라고 부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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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Spider-Man: Brand New Day)’에 출연한 톰 홀랜드.

 

 

 

프로듀서 에이미 파스칼(Amy Pascal)은 2024년 12월 데드라인(Deadline)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영화는 피터 파커가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스파이더맨으로서 살아가기로 결심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다. 피터 파커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싱크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나는 특정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찾는 편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내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방식으로 나를 밀어붙일 수 있는가’이다. 아직 젊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하며 성인 역할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싱크는 이어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코미디나 가벼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생각도 있지만, 지금은 여전히 어둡고 도전적인 역할에 끌린다”고 덧붙였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026년 7월 31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