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26 월드컵 A조…손흥민과 32강 도전

by 보스턴살아 posted Dec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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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FIFA 월드컵에서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되면서 32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손흥민(LAFC)과 황희찬 등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며, 조 1위로 통과할 경우 16강과 8강 진출 가능성도 현실적으로 점쳐지고 있다.(이미지/보스턴살아)

 

 

 

 

한국, 2026 월드컵 A조…손흥민과 32강 도전

조 1위 시 16강·8강까지 기대감↑, 멕시코·남아공과 맞대결

 

 

 

 

2025년 12월 5일 북미 동부 시간 기준 오후,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A조에 배정됐다. 개최국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아직 결정되지 않은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한 조에 속하게 되면서, 한국은 현실적인 32강 목표를 세울 수 있는 ‘실속형’ 조에 편성됐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추첨식은 사상 최대 규모인 48개국 참가, 12개 조 편성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일정과 개최지 배정 등 주요 사항이 함께 발표됐다.

 

조추첨 과정에서 눈에 띄는 특이사항은 멕시코가 개최국 프리미엄을 갖고 A조에 포함되면서 개막전 상대가 확정된 점과,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가 추후 결정됨에 따라 조 난이도가 아직 유동적이라는 점이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한국은 조 2위 확보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으며, 조 2위 시 32강 본선 진출이 거의 유력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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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2026 FIFA 월드컵 조추첨식에서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돼 32강 진출이 현실적인 ‘실속형’ 조에 배정됐다.

 

 

 

역사적으로도 한국과 멕시코의 맞대결은 흥미로운 전례가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한국이 독일을 이기며 승점 3점을 확보한 결과, 멕시코가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던 사례가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한국-멕시코 조 편성은 단순한 상대 이상의 상징성을 갖는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국 대표팀은 최근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통과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과시했고, 특히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튼) 등 해외파 선수들이 조별리그 전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흥미로운 점은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의 메인 팬층이 멕시코 이민자 비중이 높아, 만약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가 실제로 미국 내에서 열린다면 팬들의 응원 양상이 독특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있다. 외신들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경험과 골 결정력이 한국의 최대 강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남아공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왔지만 경기력의 변수가 존재해 승점 확보가 관건이라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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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아시아 예선을 무패로 통과했으며, 손흥민(LAFC)과 황희찬(울버햄튼) 등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LAFC 팬층이 멕시코 이민자가 많아 미국 내 한국-멕시코 경기에서 독특한 응원이 예상되며, 남아공은 경기력 변수가 있어 승점 확보가 관건으로 평가된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한국이 A조에서 조 1위로 32강을 통과하면 상대적으로 쉬운 토너먼트 상대와 맞붙게 된다며, 현실적인 16강 진출 가능성뿐 아니라 운이 좋으면 8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실제로 보스턴에 거주하는 한인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조 1위로 통과하면 16강, 8강까지 기대할 만하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월드컵은 2026년 6월 11일 북미(미국·멕시코·캐나다) 공동 개최로 막을 올리며, 48개국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멕시코, 남아공과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경쟁하며, 손흥민을 비롯한 해외파 선수들의 활약이 승패를 가를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A조 편성은 현실적인 목표와 기대를 동시에 안긴 가운데, 한국 축구 팬들에게 2026 월드컵 본선 32강 진출과 그 이상의 성과에 대한 희망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