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교통 지옥? 매사추세츠 운전자, 이때 가장 길 막힌다

by 보스턴살아 posted Nov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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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추세츠주는 2025년 추수감사절 주간에 매년보다 더 심각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며, 특히 화요일, 수요일, 일요일에 도로가 집중적으로 막힐 전망이다. 이에 따라 운전자들은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하고 안전운전에 집중하며, 가능하면 MBTA 등 대중교통을 활용해 혼잡을 피하는 것이 권장된다.

 

 

 

 

추수감사절 교통 지옥?

매사추세츠 운전자, 이때 가장 길 막힌다

매사추세츠주, 2025년 추수감사절 주간 교통 혼잡 예상,

주간·고속도로별 교통 대책 발표

 

 

 

 

 

다가오는 추수감사절은 미국 전역에서 가족과 친구를 만나기 위해 수백만 명이 이동하는 연중 최대 교통 시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매사추세츠주는 인구가 밀집한 지역과 주요 관광지, 비즈니스 중심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망이 복잡하게 얽혀 있어, 매년 귀향길과 귀성길 교통 혼잡이 큰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다.

 

CBS 보스턴은 11월 24일 보도에서, 2025년 추수감사절 주간에도 예외는 없으며 운전자들이 예년보다 더 많은 시간을 도로 위에서 보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이 시기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경고하고 있다.

 

매사추세츠주 고속도로 관리국(Massachusetts State Highway Administrator) 조나단 걸리버(Jonathan Gulliver)는 24일(월) 사우스보스턴(South Boston)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5년 추수감사절 교통 혼잡은 지난해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며, 혼잡 시작 시간도 하루 중 이른 시점으로 앞당겨질 것"이라며, "특히 화요일, 수요일, 일요일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추수감사절, 교통 혼잡 ‘최악’ 예상 시간 공개 (CBS보스턴)

 

 

 

걸리버 관리국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기 여행객의 90% 이상이 자동차를 이용한다고 설명하며, 가장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로 매사추세츠 터널파이크(Massachusetts Turnpike), 93번, 95번, 84번 고속도로 및 3번 국도를 꼽았다. 그는 "수백만 명의 운전자들이 식탁에 앉기 전 도로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라며, "도로 위 모든 운전자들이 안전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30분 늦게 도착하는 것은 불편함이지만, 도착하지 못하는 것은 비극"이라며 안전 운전의 중요성을 재차 당부했다.

 

이에 따라 매사추세츠 교통부(Massachusett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는 이번 주 건설 공사를 최소화해 도로 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항공편 이용객을 위한 안내도 나왔다. 로건 공항(Logan Airport)을 이용하는 여행객에게는 추가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MBTA(매사추세츠 대중교통청)를 이용해 터미널로 이동할 것을 권장했다. MBTA 운영 최고책임자(Ryan Coholan)는 "휴가 기간 동안 주요 역에서 직원들이 상주하며, 여행객이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걸리버 관리국장은 운전자들에게 실시간 교통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매사추세츠 511(Massachusetts 511)을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MBTA 여행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bta.com/holi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