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스턴 로건공항 터미널 A에 미국 인기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Chick-fil-A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매장은 보안 검색 이후 구역에 위치해 여행객들이 출발 전 편리하게 치킨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보스턴 공항에 치킨 향연! Chick-fil-A 오픈
터미널 A에서 여행객 맞이, 오늘 리본 커팅 행사 진행
보스턴 로건공항(Boston Logan Airport) 터미널 A에 미국에서 인기 있는 치킨 패스트푸드 체인 Chick-fil-A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Chick-fil-A는 닭고기 샌드위치, 치킨 너겟,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치킨 전문 체인으로, 신선한 재료와 빠른 서비스, 깔끔한 매장 운영으로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다. 오늘(2025년 10월 9일) 오전 9시에 열린 리본 커팅과 개장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고 지역 뉴스 매체 Patch가 전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Chick-fil-A 프레이밍햄(Framingham) 지점의 소유자이자 운영자인 마크 파커(Mark Parker)가 참석했으며, 매사추세츠 항만청(Massachusetts Port Authority, Massport) CEO 리차드 데이비(Richard Davey)와 MBC 콘세션(MBC Concession) CEO 저스틴 트리플렛(Justin Triplett)도 함께 자리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행사 현장에는 여행객과 공항 관계자들이 함께해 새로운 매장의 개장을 축하했다.

Chick-fil-A는 닭고기 샌드위치, 치킨 너겟, 샐러드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해 간단한 식사나 간식으로 즐기기 좋다.
Chick-fil-A 매장은 터미널 A의 보안 검색 이후 구역(Post-Security)에 위치해 있어, 출발 전 여행객들이 편리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첫 항공편 출발 60분 전부터 마지막 항공편 출발 30분 전까지이며, 아침, 점심, 저녁 시간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치킨 샌드위치와 너겟은 간단하게 즐기기 좋고, 샐러드와 음료 메뉴까지 갖추고 있어 가벼운 식사나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이번 개장을 통해 로건공항 내 식음료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으며, 여행객들은 패스트푸드의 편리함과 Chick-fil-A 특유의 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추가적인 운영 정보나 메뉴 관련 안내는 Massport 공식 웹사이트와 Chick-fil-A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