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A, 무임승차자 단속 강화 시작 예정

by 보스톤살아 posted Nov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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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 무임승차자 단속 강화 시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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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TA는 2025년부터 일부 열차에서 요금 단속을 시작합니다.

최근 그린라인 연장 구간에 배치된 요금 담당 직원들이 승객들의 요금 결제 여부를 점검하고, 반복적으로 무임승차하는 승객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입니다. 새로운 요금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카드나 모바일 기기(Apple Pay, Google Pay 등)로 요금을 지불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로 인해 단속이 어려워졌습니다.

 

MBTA 웹사이트에 따르면, 요금 점검은 2025년에 시작될 예정입니다. 점검이 이루어지면, 직원들은 탑승한 모든 승객에게 요금을 지불했는지 확인할 것이며, 이를 통해 편향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승객은 직원이 가진 휴대용 기기에 결제 방법을 태그하여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TA는 매년 약 2,500만 달러의 요금 손실을 막기 위해 요금 단속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임승차 적발 시 처음에는 경고를 받고, 이후에는 1회당 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며, 반복 위반 시 벌금은 100달러로 증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