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MLS 첫 골 폭발…마법 같은 프리킥으로 LAFC 팬들 매료

by 보스턴살아 posted Aug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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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MLS 데뷔 세 번째 경기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첫 골을 터뜨리며 LAFC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그는 데뷔 이후 페널티킥 유도와 어시스트에 이어 득점까지 기록하며 빠르게 팀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FC 공격수 손흥민이 2025년 8월 23일(토)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MLS 축구 경기 FC 댈러스전 전반에 골을 넣은 뒤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손흥민, MLS 첫 골 폭발, 

마법 같은 프리킥으로 LAFC 팬들 매료

 

댈러스전서 환상적인 프리킥 데뷔골, 8차례 기회 창출하며 존재감 입증

 

 

 

 

 

손흥민(Heung-min Son)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무대에서 마침내 첫 골을 터뜨리며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화려하게 알렸다. 현지시간 23일 토요일, 텍사스주 프리스코(Frisco)에서 열린 LAFC와 FC 댈러스의 경기에서 그는 후반전 환상적인 프리킥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1–1 무승부를 이끌었다.

 

이번 득점은 손흥민의 MLS 데뷔골이었다. 그는 시카고 파이어와의 첫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고, 뉴잉글랜드 레볼루션전에서는 첫 어시스트로 승리에 기여하는 등 매 경기마다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손흥민, 프리킥으로 MLS 데뷔골 기록 (LAFC)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오랜 세월 세계 정상급 윙어로 활약했던 손흥민은 미국 무대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LAFC 공격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측면이 아닌 중앙 공격수로 배치돼 데니스 부앙가(Denis Bouanga)와 호흡을 맞추며 새로운 역할을 성공적으로 소화 중이다.

 

Sports Illustrated(SI) 보도에 따르면, LAFC 수비수 은코시 타파리(Nkosi Tafari)는 경기 후 “첫 경기에서 페널티를 얻고, 두 번째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하더니 이제는 골까지 넣었다. 정말 마법 같다. 연습 때도 프리킥이 인상적이었는데 오늘은 완벽하게 골망을 흔들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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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토요일 밤 예리한 각도에서 프리킥을 감아 차며 MLS 첫 골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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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FC 공격수 손흥민(7번)이 2025년 8월 23일(토)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MLS 축구 경기 전반전 중, FC 댈러스의 반칙을 당한 팀 동료 공격수 데니스 부앙가(왼쪽 앞)를 일으켜 세워주고 있다.

 

 

이날 손흥민은 90분 동안 8개의 슈팅과 8차례 기회 창출, 70번의 볼 터치를 기록하며 ‘블랙 앤 골드(Black and Gold)’ 유니폼을 입은 뒤 가장 인상 깊은 경기를 펼쳤다. 그는 애플TV와의 인터뷰에서 “MLS 첫 골을 넣어 기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승리다. 오늘 세 점을 가져오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비록 승리를 놓쳤지만, 손흥민의 존재감은 팀 전술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부앙가와의 호흡뿐 아니라 이고르 제수스(Igor Jesus), 마크 델가도(Mark Delgado) 등 미드필더들과의 연계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다만 이날 LAFC는 61%의 점유율과 21개의 슈팅에도 추가 득점에 실패하며 마무리 부족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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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FC 공격수 손흥민(오른쪽)이 2025년 8월 23일(토)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MLS 축구 경기 후반전 중, FC 댈러스 수비수 샥 무어(18번)에게 도움을 받아 일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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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FC 공격수 손흥민(왼쪽)이 2025년 8월 23일(토)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열린 MLS 축구 경기 후반전 중 FC 댈러스 수비수 세바스티앙 이베아가(25번)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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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LAFC로의 이적 후 첫 경기에서 득점 후 카메라를 향해 세리머니를 펼치며 팬들과 순간을 함께 나누고 있다.

 

 

현재 LAFC는 서부 콘퍼런스 4위에 머물러 있으며, 샌디에이고 FC·밴쿠버 화이트캡스·미네소타 유나이티드 등 선두권과는 승점 차가 8점 이상 벌어져 있다. 이번 무승부는 순위 경쟁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이제 관심은 손흥민의 홈 데뷔전으로 쏠린다. 그는 오는 주말 BMO 스타디움에서 샌디에이고 FC를 상대로 첫 홈경기를 치른다. 특히 경기 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Dodgers) 구장에서 시구를 맡을 예정이어서, 그의 등장은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LA 전체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손흥민은 “드디어 홈 팬들 앞에서 뛸 수 있어 기대된다. 강팀과 맞붙는 중요한 경기이기에 잘 준비해 반드시 승리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미 홈경기는 그의 이적 발표 직후 매진되었으며, 손흥민의 등장이 MLS와 LAFC에 새로운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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