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섬 빌리지 프리미엄 아울렛(Wrentham Village Premium Outlets)이 USA 투데이의 2025년 10베스트 독자 투표에서 미국 최고의 쇼핑몰 1위에 선정됐다. 뉴잉글랜드 최대 규모의 야외 아울렛으로서, 다양한 브랜드와 뛰어난 접근성 덕분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매사추세츠 쇼핑 명소, 전국 1위 올라
렌섬 빌리지 프리미엄 아울렛,
USA 투데이 2025 독자 투표에서 미국 최고 쇼핑몰로 선정
매사추세츠(Massachusetts)의 대표적인 아울렛 쇼핑몰인 렌섬 빌리지 프리미엄 아울렛(Wrentham Village Premium Outlets)이 USA 투데이(USA Today)의 ‘2025 10베스트 독자 선정 어워드(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전국 최고의 쇼핑몰 1위에 올랐다. 이는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 쇼핑몰이 전국적으로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렌섬 빌리지는 뉴잉글랜드(New England) 지역 최대 규모의 야외 아울렛 센터로, 약 170여 개의 다양한 브랜드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는 코치(Coach),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나이키(Nike), 아디다스(Adidas), 라코스테(Lacoste), 폴로 랄프 로렌(Polo Ralph Lauren) 등 인기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는 물론, 일부 지역 기반 소매점들도 입점해 있어 폭넓은 소비자층의 취향을 만족시킨다.
특히 보스턴(Boston)과 로드아일랜드(Rhode Island) 주의 프로비던스(Providence, RI)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쇼핑 여행지로 손꼽힌다. 이 때문에 뉴잉글랜드 전역에서 주말 쇼핑객은 물론, 관광 일정에 포함해 방문하는 국내외 여행객들까지 꾸준히 찾는 곳이다. 연중 다양한 할인 행사와 계절별 프로모션이 제공되며,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쇼핑 명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섬 빌리지 프리미엄 아울렛(Wrentham Village Premium Outlets)의 전경 모습. 뉴잉글랜드 최대 규모의 야외 쇼핑몰로,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 매장과 쾌적한 쇼핑 환경을 자랑한다.

지역 상공회의소와 관광청은 이번 수상이 지역 경제와 관광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렌섬 빌리지 아울렛은 쇼핑 환경 개선으로 매사추세츠의 현대적 소비 중심지 역할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인기 투표가 아니라, 전문가 추천과 독자 투표를 함께 반영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USA 투데이는 먼저 소매·여행 분야 전문가 패널이 후보지를 선정한 뒤, 수주간 온라인 독자 투표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렌섬 빌리지는 이 경쟁에서 미국 전역의 유명 쇼핑몰들을 제치고 1위에 선정됐다.
운영사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은 렌섬 빌리지 프리미엄 아울렛에 대해 “최고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다양한 가격대에 제공하는 뉴잉글랜드 대표 쇼핑지”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전략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실제로 아울렛 내 브랜드 구성과 할인 폭, 접근성, 그리고 쾌적한 쇼핑 환경은 오랜 시간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꾸준한 만족도를 제공해왔다.
지역 상공회의소와 관광청은 이번 수상 소식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관광 성수기에는 렌섬 지역을 찾는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렌섬 인근의 레스토랑, 숙박업소, 교통 업계 등도 이에 따른 간접적 수혜를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렌섬 빌리지 프리미엄 아울렛은 앞으로도 브랜드 다양성 확대와 쇼핑 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수상은 매사추세츠가 단순한 역사와 교육의 주(state)를 넘어 현대적인 소비와 라이프스타일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지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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