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트럼프 첫 정상 통화, 관세 협의 조속 추진 및 리더십 공감

by 보스톤살아 posted Jun 06, 2025 Views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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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첫 정상 통화를 통해 한미 간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한 조속한 협의를 추진하고, 가까운 시일 내 직접 만나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며 신뢰를 다졌고, 이번 통화를 계기로 한미 동맹 강화와 함께 향후 정상회담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

 

 

 

 

 

이재명-트럼프 첫 정상 통화,

관세 협의 조속 추진 및 리더십 공감

 

양국 정상, 실무협상 독려와 조기 회담 의지 확인…G7 회의서 첫 대면 가능성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이 6월 6일 밤 첫 정상 통화를 갖고, 양국 간 최대 현안 중 하나인 관세 문제 해결을 위해 조속한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실무협상을 독려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직접 만나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확인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취임 사흘째인 6일 밤 10시부터 약 20분간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 통화를 진행했다. 통화는 친근하고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고, 이 대통령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통화에서 양국 정상은 “한미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세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이를 위해 실무 차원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상호 독려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한미는 특별한 동맹이며, 자주 만나 긴밀히 협의하길 바란다”고 밝혔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을 미국에 초청했다.

 

두 사람의 첫 대면은 이르면 6월 15~17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어 이달 말 예정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도 또 다른 만남의 기회로 거론된다. 이에 따라 한미 정상회담이 조만간 성사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속보] 李대통령, 트럼프 美 대통령과 첫 정상통화..“방미 초청..양정상 이른시일 만나기로" - [MBC 뉴스속보] 2025년 6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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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첫 정상 통화에서 각자의 대선 과정에서 겪은 암살 위협과 정치적 시련 등 개인적 경험을 공유하며 신뢰를 쌓았고, 외교 전문가들은 충분한 준비 끝에 이뤄진 이번 통화가 전략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평가했으며, 이 대통령은 앞으로 일본과 중국 등 주변국 정상들과도 통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MBC 뉴스의 6월 6일 보도에 따르면, 통화에서는 양국 정상의 개인적 경험도 공유됐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두 정상은 각자의 대선 과정에서 겪은 암살 위협과 정치적 시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으며, “어려움을 이겨내며 강력한 리더십이 만들어진다”는 데 공감했다.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서명한 ‘트럼프 모자’를 선물로 받았던 일을 언급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높은 명성”을 언급하며 조속한 만남에 기대를 보였다.

 

이날 통화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나 윤석열 전 대통령보다 늦게 이뤄졌지만, 외교 전문가들은 “즉흥적인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과의 접촉은 사전 준비 없이는 위험할 수 있는 만큼, 충분한 시간을 거쳐 이뤄진 통화는 전략적으로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분석했다. 한 전직 외교관은 한겨레, 2025년 6월 6일 보도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외교 관례와 다른 예측 불가능한 행동을 할 수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첫 통화 이후, 이 대통령은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나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 등 다른 주변국 정상들과의 정상 통화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미 간의 정상 차원의 신뢰 회복이 향후 동북아 외교 지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