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초 교황, 로버트 프레보스트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

by 보스톤살아 posted May 08, 2025 Views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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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2,000년 역사상 최초로 미국 출신 교황인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되었다. 미국 출신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된 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나타났다.

 

 

 

 

 

미국 최초 교황, 로버트 프레보스트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

 

2,000년 역사상 첫 미국 출신 교황,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 순간

 

 

 

 

 

2025년 5월 8일, AP통신의 생중계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에서 로버트 프레보스트(Robert Prevost)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되었다. 이는 2,000년 역사상 최초로 미국 출신이 교황의 자리에 오르는 순간이었다. 프레보스트, 69세는 평생을 페루에서 선교 활동을 해온 인물로, 현재는 바티칸의 주교 사무소를 이끌고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그의 선출은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큰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으며, 교황직을 맡게 된 그는 가톨릭 교회의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게 되었다.

 

현지 시각으로 5월 8일 오후 6시 7분, 시스티나 성당에서 흰 연기가 하늘로 피어오르며 교황 선출을 알렸다. 이는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에게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전하는 신호였다. 흰 연기의 출현은 교황 선출의 전통적인 신호로, 교황 선출이 마무리되었음을 전 세계 신자들에게 알리게 된다.

 

 

 

실시간: 미국 출신 로버트 프레보스트,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 (A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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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미국 출신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된 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나타났다.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은 2023년, 이전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바티칸으로 초대되어 주교 임명 심사를 담당하는 중요한 사무소를 이끌게 되었다. 이는 그에게 교황 선출에 큰 영향을 미친 지위였으며, 다른 많은 추기경들에 비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페루에서 선교 활동을 하며 신앙을 전파한 프레보스트는 많은 신도들에게 신뢰를 받았으며, 바티칸 내에서도 그의 능력과 성실성으로 주목받는 인물이 되었다.

 

새로운 교황은 135명의 유권자 추기경들이 참여하는 비밀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다. 이들은 외부와의 일체의 연락을 끊고, 완전히 고립된 상태에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는 공개되지 않으며, 교황 선출 과정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이러한 비밀 투표 방식은 교황직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신뢰를 보장하며, 교회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전통으로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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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미국 출신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된 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우르비 에트 오르비"(도시와 세계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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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미국 출신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된 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나타났다.

 

 

 

교황직을 두고 경쟁한 추기경들 중에는 교황 선출에 대한 잠재적인 자격을 갖춘 인물들이 있었다. 이들은 '파파빌레'(papabile)로 불리며, 교황 후보로서의 자질을 갖춘 인물들로 간주되었다. 그중에는 콘클라베(교황 선출 회의)를 총괄한 피에트로 파롤린(Pietro Parolin), '아시아의 프란치스코'로 불리는 루이스 타글레(Luis Tagle), 콩고 출신의 보수적인 프리돌린 암봉고 베순구(Fridolin Ambongo Besungu) 추기경, 그리고 수십 년 만에 이탈리아 출신 교황이 될 수 있었던 피에르바티스타 피자발라(Pierbattista Pizzaballa) 추기경 등이 있었다. 이들 모두 교황직에 대한 잠재적인 후보자로 거론되었지만, 결국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되었다. 그의 선출은 바티칸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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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미국 출신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이 교황 레오 14세로 선출된 후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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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보이지 않음)가 올라가자 사람들이 반응하며 바티칸 국기를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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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시스티나 성당 굴뚝에서 흰 연기가 올라가며 바티칸에서 새로운 교황이 선출되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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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바티칸 시티에서 교황 선출을 알리는 흰 연기를 목격한 사람들이 지붕 위에서 기쁨을 나누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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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추기경들이 콘클라베를 마친 후 새 교황의 첫 출현을 앞두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카라비니에리(Carabinieri, 이탈리아의 국가 헌병대)가 자리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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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8일, 추기경들이 콘클라베를 마친 후 새 교황의 첫 출현을 앞두고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 앞에서 스위스 근위대와 음악대가 입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