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렉싱턴(Lexington)에서는 2025년 5월 3일, 피프와 드럼 군단들이 참여하는 무료 야외 공연과 250주년 기념식을 통해 미국 독립전쟁의 역사를 음악과 함께 되새기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렉싱턴에서 펼쳐지는 자유로운 오후, 피프와 드럼의 역사적 향연
역사를 담은 음악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250주년 기념 행사 포함
렉싱턴(Lexington)에서 펼쳐지는 피프와 드럼의 역사적 여정, '피프 앤드 드럼 음악 축제'
2025년 5월 3일 토요일, 매사추세츠주 렉싱턴(Lexington)의 해스팅스 파크(Hastings Park)에서는 특별한 음악 행사인 ‘피프 앤드 드럼 음악 축제(Fife and Drum Music Festival)’가 열립니다. 이 무료 야외 행사는 윌리엄 다이아몬드 주니어 피프 & 드럼 군단(William Diamond Junior Fife & Drum Corps of Lexington)이 주최하며, 미국 독립전쟁을 포함한 다양한 시대를 대표하는 전국 각지의 피프와 드럼 군단 24개 이상이 참여합니다.
행사는 오전 12시에 렉싱턴 배틀 그린(Lexington Battle Green)에서 열리는 250주년 기념식으로 시작됩니다. 이 기념식은 1775년 렉싱턴 전투에서 전사한 7명의 렉싱턴 애국자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역사적 장소인 1624 매사추세츠 애비뉴(Massachusetts Ave.)에 위치한 배틀 그린에서 진행됩니다.



매사추세츠주 렉싱턴(Lexington)의 해스팅스 파크(Hastings Park)에서 열린 지난 'Fife and Drum Music Festival' 행사모습.
이날의 주인공인 피프(fife)는 플루트와 비슷한 구조의 작고 날카로운 소리를 내는 목관악기로, 18세기 군대에서 드럼과 함께 사용되었습니다. 당시 병사들의 행진을 유도하고 명령을 전달하며, 병사들의 사기를 북돋는 역할을 했습니다. 드럼은 리듬을, 피프는 멜로디를 맡아 전쟁터에서 중요한 통신 수단이자 음악적 위안이 되었던 것입니다. 피프와 드럼의 조합은 지금도 군악대의 전통적 상징으로 여겨지며, 역사 재현 행사에서 자주 활용됩니다.
행사장인 해스팅스 파크는 렉싱턴의 중심지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으며, 무료 주차도 제공되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렉싱턴 방문자 센터(Visitors Center)와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행사 참가자들은 음악뿐 아니라 미국 독립의 현장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자유로운 오후의 피프와 드럼 음악’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음악과 역사, 공동체 정신이 어우러진 축제입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행사는 렉싱턴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정보는 하단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www.tourlexington.us/event/fife-and-drum-music-festival/